경상남도 동남부 부산으로 북쪽으로부터 위치해 수려한 산천과 고찰이 많기로 이름난 고장인 양산시는 양산의 영산인 취서산의 깊은 계곡에 자리 잡은 통도사는 합천의 해인사, 전라남도 순천의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로 대웅전을 비롯해 보물급의 수많은 불교문화재가 산재하는 국내 굴지의 관광명소이자 산천의 절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오늘은 이러한 경남 양산의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3곳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양산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3곳
1. 임경대
양산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임경대는 영화 속 명대사인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나 봐”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지였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고운 최치원이 즐겨 찾아와 풍류를 즐겼다는 임경대의 정자는 통일신라 때 지은 정자로 낙동강 서쪽 절벽 위에 자리해 한반도 모양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이 정자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이 빼어난 장소이기도 합니다.
경남 양산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임경대의 무료 차박 캠핑은 양산 시내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함 차박지로 무료 주차장에서 스텔스 차박을 즐겨야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강과 산들이 드넓게 뻗어져 있는 멋진 절경의 뷰를 감상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차박지입니다.
임경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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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산 공원
황산 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으로 캠핑장과 산책로, 자전거길, 광장, 정원, 그리고 축구장 2면,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각 3면 등 다양한 체육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미니 기차 등이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자 도심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말이면 시원한 강변 주위로 만원을 이루는 공원입니다.
황상 공원의 무료 차박 캠핑은 새로 교체된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 어디든 스텔스 차박이 가능한 곳으로 다리 밑 주차장은 비올 때나 산책 등 더운 여름 햇빛을 피하기 좋을 뿐 아니라 황산공원 내 다른 주차장 또한 나무가 많지 않아 그늘이 부족하지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반려 동물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차박지입니다.
취사나 야영을 즐기시고 싶다면 황산공원 내에 있는 캠핑장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시면 됩니다.
황산 공원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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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야진사
가야진사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목조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자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 원동면 경계의 낙동강 동쪽에 있는 나루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내부로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그 위에 머리가 셋인 용을 그려 놓은 그림이 놓여 있는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어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가야진사의 무료 차박 캠핑은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스텔스 차박지이긴 하지만 낙동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라이딩과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차박지로 주변에는 낙동강의 조망 뷰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는 차박지이기도 합니다.
가야진사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들길 43-62
이외에도 근방에는 경치 좋은 김해 무료 차박지를 비롯해 창원 무료 차박지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남 양산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3곳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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