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은 다른 말로 비타민B7 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이자 피부와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쳐 비타민 H라고도 불리는 비타민으로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 혈구의 생성, 남성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인 비오틴은 단백질과 결합해 가수분해된 후 흡수되며 나머지는 소변과 대변으로 배출되어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줘야 하는 필수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효능 있는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인 비오틴은 생명을 유지하는 고대 그리스어 인 바이오토스(biotos)에서 유래된 단어로 유래된 이름만큼 피부와 헤어, 눈, 간 등의 신경계 건강뿐 아니라 혈당을 조절하고 손톱을 건강하며 임신한 여성의 태아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비오틴이 결핍될 경우에는 피부 트러블과 피로감, 또는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머리색이 하얗게 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 영양제로 많이 섭취되는 비오틴의 효능과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을 정확히 숙지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 영양제 비오틴 효능과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
비오틴 효능
비타민B7 이라고도 불리는 비오틴은 비타민B 군에 속한 8개의 비타민 중 하나로 우리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바꿔주는 신진대사 증진과 신체 조직 강화, 피부 건강 증진, 체중 조절, 심혈관질환과 당뇨 위험성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다음과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1. 탈모 예방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성분으로 모근을 강화하여 모발을 튼튼하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윤기를 부여하는 효과로 두피와 함께 건강한 모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2. 혈당 조절
비오틴의 지방 대사작용은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조절해 줌으로써 비오틴의 섭취는 당뇨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건강한 모발
비오틴의 꾸준한 섭취는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고 가늘어져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지만 유전적으로 가는 모발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4. 피부건강
비오틴의 섭취는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여러 성분들의 대사작용을 도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탄력 있는 피부와 함께 피부에 발생할 도 있는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5. 신진대사 증진
비오틴은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등 다양한 물질들의 합성과 분해를 돕는 과정의 신진대사를 향상해 주어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 증진으로 인해 면역력을 향상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6. 혈압 조절
비오틴의 뛰어난 신진대사 향상 효과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도움을 주어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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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부작용
수용성 비타민인 고용량의 비오틴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체내 50%가량 흡수되며 필요량을 초과할 경우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고용량을 복용해도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지만 비오틴 영양제를 처음 먹거나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드물게 메스꺼움이나 소화 불량 등과 같은 소화장애나 여드름, 뾰루지 등의 부작용을 비롯해 체내 지방산이 과하게 증가해 이 지방산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혈압이 상승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준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 효능 하루 권장량
비오틴은 청소년 및 성인에게 보통 하루 30 ~ 100 mcg이 권장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연령별로 하루 섭취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유아 : 0~6개월 5 mcg / 7~12개월 6 mcg
- 어린이 : 1~3세 8 mcg / 4~8세 12 mcg / 9~13세 20 mcgmcg
- 청소년 : 14~18세 25 mcg
- 19세 이상 성인 : 30 mcg / 임신부 30 mcg / 수유부 35 mcgmcg
비오틴 결핍 증상
체내에 비오틴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와 우울증, 무기력, 근육통, 탈모, 결막염, 빈혈, 피부염, 두피 건조나 비듬, 신경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비오틴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견과류나 계란 노른자, 연어, 정어리, 양송이, 통곡물, 맥주효모, 육류 내장, 감자, 바나나, 브로콜리, 시금치, 아보카도, 컬리플라워 등을 섭취하되 계란의 경우 흰자에는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계란 흰자만 먹는 다이어트 시에는 비오틴 결핍을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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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탈모 예방 영양제 비오틴 효능과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은 항상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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