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태백시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2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태백시는 태백산천제단과 천제, 태백산 주목 사계, 태백산 눈꽃과 설경, 태백산 일출과 낙조, 황지연못의 사계, 검룡소의 신비, 구문소와 구문팔경, 지하세계 용연동굴 등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태백팔경과 민박촌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음식점, 야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석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백석탄박물관이 있는 태백산도립공원 내에는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적당히 자리하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
매봉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람의 언덕에서의 차박 캠핑은 태백의 산들이 두루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거대한 풍력발전 단지와 산 아래부터 정상 근처까지 펼쳐진 40만여 평의 고랭지 채소밭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장소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밤에 은하수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별 촬영 장소 중 한 곳으로 배추 출하가 없는 8~9월을 제외하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출입이 제한되지만, 출입이 가능한 저녁이나 아침에 방문하여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넓은 초록색의 배추밭과 새벽안개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바람의 언덕은 근방의 주택들 또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을 정도로 저녁에는 추울 수 있어 바람막이는 필수적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바람의 언덕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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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
만항재는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눈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채로운 야생화가 피어나고, 이른 아침 안개가 풍경을 몽환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해발고도 1330m에 위치한 만항재는 특히 겨울에 환상적인 설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많은 산악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한 곳으로 만항재 정상에서는 차박이 금지되어 있지만 대신 합백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개수대나 식수대는 없고 거품이 나오는 자연식 좌변기만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며 스텔스 차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트레킹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어 주변 또한 황지 자유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구공탄 시장 앞에는 탄광촌의 삶을 그린 그림을 관람할 수도 있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함백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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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원도 태백시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2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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