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원도 평창 무료로 차박하기 좋은 차박지 5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발 고도가 높아 사계절 내내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고원 도시인 강원도 평창은 겨울엔 스키와 눈꽃 풍경, 여름엔 시원한 계곡과 푸른 숲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이자 맛있는 산채요리와 한우, 그리고 대관령 양떼목장 등 볼거리도 풍성한 지역으로 주변 또한 무료로 차박하기 좋은 장소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강원도 평창 무료로 차박하기 좋은 차박지 5곳
1. 평창 바위공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중리 351에 위치한 평창 바위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무료 노지 차박 명소로 취사와 불멍이 가능하고, 넓은 공간에 차박, 캠핑카, 텐트 설치까지 모두 허용되어 자유로운 캠핑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곳은 1번 주차장(바위공원캠핑장)과 2번 주차장(차박·캠핑카 전용)으로 구분되며, 모두 주차비 무료로 2번 주차장은 데크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식사나 휴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화장실, 식수대, 분리수거장 등 기본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되는 이곳은 차박 구역은 자유롭지만, 강변 쪽은 인기 뷰 포인트라 선점이 중요하며, 그만큼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평창 바위공원은 평창강 둘레길이 인접해 산책이나 트레킹도 함께 즐기기 좋고, 밤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별보기에도 제격인 곳으로 근처에는 하나로마트, 평창시장, 편의점이 있어 장보기도 쉬워, 준비 없이 방문해도 걱정 없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단점이라면 일부 강가 자리는 편의시설과 조금 떨어져 있으니 물과 조명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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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창 유동둔치 휴양지
강원 평창군 평창읍 약수리 381-2에 위치한 유동둔치 휴양지는 차박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무료 노지캠핑 명소로 넓은 부지에 평창강을 끼고 있어 강변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캠핑이 가능하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자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 단체 차박도 가능한 이곳은 오른편 부지가 더 넓고 평탄해 텐트 치기에도 좋으며 바닥은 흙이라 비가 오면 다소 질퍽하지만, 잔디 구간은 비교적 단단하고 쾌적한 편입니다.
평창 유동둔치 휴양지 화장실은 기내식 형태의 수세식으로 여자 2칸, 남자 1칸이 있으며, 물은 나오지 않지만 외부 수도에서 손 씻기가 가능하고 개수대는 수도 1개로 물 잘 나오고, 음식물쓰레기통도 따로 마련돼 있어 간단한 분리수거는 가능합니다.
이곳은 비용도 무료이며 취사와 숯불 사용이 가능해 불멍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은 덤이고, 자연 속에서의 진짜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무료 차박지입니다.
단, 분리수거장은 없으니 종량제 봉투는 꼭 챙기시고, 비 오는 날엔 흙바닥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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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창 육백마지기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정상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해발 1,256m에 자리한 국내 최고 높이의 차박 명소로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의 넓은 들판'이란 이름처럼 축구장 6개 규모의 대형 고랭지 평원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별빛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입니다.
20여 기의 풍력발전기와 무지개 의자, 성 모양의 조형물 등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인 이곳은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불어 모기도 거의 없고, 농약을 쓰지 않는 배추밭과 샤스타데이지가 펼쳐져 자연 자체가 힐링 공간인 장소입니다.
스텔스 차박이 가능한 주차장과 나무 데크, 깔끔한 화장실, 전망대 등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평창 육백마지기는 단점이라면 고도가 높아 날씨 변화가 심하니 방한용품은 필수이고, 진입로가 좁고 급경사이니 안전 운전이 꼭 필요합니다.
평창 육백마지기는 스텔스 차박과 동시에 별 구경, 일몰, 고랭지 풍경까지 이국적인 뷰와 청정 자연에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 캠핑족들에게 강력 추천되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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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창 대관령마을휴게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21에 대관령 휴게소는 강원도 차박 명소 중 첫 손에 꼽히는 곳으로 해발 고도가 높은 대관령 꼭대기에 위치해 여름철 열대야 없이 선선한 바람을 즐기려는 캠퍼들이 많이 찾는 무료 스텔스 차박 명소입니다.
휴게소 내에는 넓고 깨끗한 화장실과 편의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초보 차박족들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예전 구도로를 따라가는 길에 있어 경사가 심하고 길이 다소 험하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주차장 규모도 넉넉하고, 스텔스 차박하기에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인 평창 대관령마을휴게소 근처에는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은 자연 친화적인 여행지입니다. 또한, 휴게소에서 나오는 길에 바로 연결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주차장도 차박이 가능한 장소로 추천되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단점이라면 최근 인기가 많아져 주말에는 사람이 꽤 몰릴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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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창 천제당유원지
강원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1863-12에 위치한 천제당유원지는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무료 물멍 차박 명소로 파쇄석 바닥과 강변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어 차를 대고 나무 아래에서 편하게 쉬기 좋은 장소입니다.
벚꽃과 예쁜 나무들이 어우러진 봄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산책이나 도시락 피크닉 장소로도 추천되는 이곳은 화장실도 있으며, 화장지도 구비될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단, 때에 따라 잠겨 있을 수 있으니 참고!).
근처 편의시설은 없어 방림초등학교 인근 편의점까지 다녀와야 하는 이곳 주변은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나들이객이나 주차캠핑족이 삼삼오오 고기 구워 먹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노지 캠핑의 매력을 지닌 장소입니다.
물이 깊은 편이라 물놀이보다는 물가를 보며 멍때리거나, 자연 감상용 장소로 더 어울리는 평창 천제당유원지는 길도 잘 닦여 있어 산책하기 좋고, 들판 중간중간 쉬어가기 좋은 포인트도 있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단점은 편의시설 부재이지만, 자연 속 고요함과 자유로움 하나만큼은 확실히 챙겨갈 수 있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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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차박 명소가 풍성한 지역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바위공원, 유동둔치, 육백마지기, 대관령마을휴게소, 천제당유원지 모두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무료 차박지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평창 무료로 차박하기 좋은 차박지 5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