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차박하기 좋은곳 2곳 추천

동쪽으로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을 접하고 있는 가평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평군 다음으로 넓은 지역으로 차별침식을 받은 광주산맥의 화학산을 중심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구조곡을 따라 하천이 흐르고 북한강은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면서 청평호를 이루고, 그 지류인 가평천과 조종천 연안에는 작은 분지와 곡저지대가 있어 주변에 많은 관광지와 서북쪽으로 20㎞ 지점에 위치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명지산과 10m 높이의 명지폭포가 있는 등 숲과 계곡이 때 묻지 않은 산장유원지가 많은 가평에서 캠핑과 더불어 꾸준히 인기가 좋은 차박 하기 좋은 두 곳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가평 차박 하기 좋은 곳 2곳 추천

1. 청평 카페모모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카페 모모 카페는 총길이 39㎞에 달하는 맑은 조종천이 흐르는 곳에서 커피값을 내면 차박과 노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각시붕어와 묵납자루, 줄납자루, 가시납지리, 쉬리, 다슬기, 떡붕어, 향어, 베스, 찬넬동자개 등이 서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귀목봉과 명지산, 연인산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로부터 흘러나온 맑은 물줄기와 울창한 숲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는 곳으로 차박은 물론 캠핑카, 텐트, 케프닉 모두 맑은 물과 산에 둘러싸인 가평의 자연경관의 뷰를 조망을 비롯해 카페의 큰 보리수나무 그늘 테이블에 앉아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이곳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 곳으로 음료 종류도 많고 디저트도 잘 구성되어 있는 카페에서 차박을 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면 2인 기준 기본 20,000원으로 인당 5,000원이 추가되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커피를 받은 후 다음날 13시까지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모모 카페의. 차박은 나무 그늘 아래와 그늘이 없는 강변 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물이 깊지 않은 곳에서는 물에 발을 담그고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슬기를 잡는 체험도 할 수 있는 등 취사 또한 가능하지만 쓰레기는 모두 집에 가져가야 한다는 점과 깨끗한 화장실이 통틀어 1칸인 점이 단점으로 별다른 편의 시설이 없고 화장실에서 물 정도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차박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모모 카페 대표 음료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바닐라라떼 5,000원
카페모카 5,000원

카페 모모 카페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군로 69

주변 맛집

1. 델씨엘로 본점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1031)

국내의 화덕피자집들 통틀어 가장 높은 온도에 속하는 600도 화덕에서 1분 20초 만에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쫄깃하고 맛있는 화덕피자 맛집 카페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20,000원
마리나라 피자 20,000원
클래시카 피자 23,000원
나폴리 하와이안 피자 22,000원

2. 청평우대갈비 (경기 가평군 청평면 여울길 7)

소에서 가장 맛있다는 꽃갈비 부분인 우대갈비의 갈빗대 모양을 최대한 살려 구웠을 때 먹음직스러운 모습과
넘치는 육즙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음식점입니다.

우대갈비 1대(370g) 35,000원
꽃갈빗살(160g) 23,000원
삼겹살제주 or브랜드(180g) 17,000원
소막창(200g) 26,000원

3.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 (경기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45-7)

국내산 닭다리살을 이용해 만든 닭갈비와 전통방식으로 직접 뽑은 막국수로 자극적이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가평의 대표 맛집입니다.

닭갈비 (1인분/250g) 14,000원
막국수 9,000원
닭내장 14,000원
닭갈비 포장/택배 (600g) 28,000원

2. 밤나무 계곡 오토 캠핑장

노지 차박 캠핑을 즐기기 좋은 가평 밤나무 계곡 오토 캠핑장은 경기도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의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흘러내리는 계곡에서 물놀이하기 좋은 캠핑장으로 1박에 3만 원이며, 퇴실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이곳은 계곡의 계류의 양도 풍부하고 맑은 데다 암반 위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모양이 청량할 뿐만 아니라 명지산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불볕더위도 식혀버리는 피서지로 유명해 차박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여름 성수기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밤나무 계곡 오토 캠핑장 앞의 맑은 계곡은 다슬기 잡기 체험을 비롯해 여름이면 다이빙과 수영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릎까지 오는 수심부터 최대 수심 3m까지 있어 명지계곡 앞에 안전 관리 요원분에게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받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가을에는 밤 따는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애견 동반 가능한 밤나무 계곡 오토 캠핑장은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캠핑장으로 장작과 숯 석쇠만 판매하고 매점이 없어 필요한 물건이 있을 시 차로 이동해야 돼서 필요한 건 미리 준비하셔야 하며 노지 차박 캠핑인 만큼 단점도 있는데 화장실의 변기는 깨끗하지만 냄새가 좀 나는 화장실과 무릎 정도 위치에 수도꼭지가 설치된 샤워실 같지 않은 샤워실 등 개수대는 2개로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밤나무 계곡 오토 캠핑장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