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양주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2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양주시는 임진강과 어우러진 험준한 산지의 산악관광지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이자 도봉산·소요산·불곡산·불암산·수락산·감악산·칠봉산·도락산·마치산·회암사·보광사·송추계곡·기산저수지·광릉수목원·왕숙천·장지못·만장대·수락유원지·수동유원지·삼초원·밤섬유원지·온릉·가남리암굴·남선굴 등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장소가 많은 곳으로 차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도 곳곳에 위치한 지역 중 한 곳입니다.
1. 효촌저수지
효촌저수지는 골짜기 입구가 아닌 능선에 설치되어 규모가 큰 저수지로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상류의 수심은 약 2m로 만수위 때에도 수심이 깊지 않아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저수지입니다.
효촌저수지의 무료 차박은 넓지는 않지만 조용히 혼자 캠핑하기 좋은 장소로 주로 낚시를 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포인트에 따라 무료 차박도 가능하지만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관리소에 전화해 2만 원을 내고 지정된 자리에서 낚시와 함께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박 장소 바로 옆에는 깨끗한 전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휴대용 화장실을 가져올 필요가 없는 이곳은 관리실에서 과자나 음료 같은 간단한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불판 같은 물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아 근처에 마트에 방문하여 대부분의 물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효촌저수지 주변은 대체로 한산하며, 저수지 풍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으로 차박 캠핑이 목적인 경우 차박 캠핑 금지 팻말이 있는 곳은 피하면서 저수지를 크게 돌다 보면 차박 캠핑이 가능한 장소들이 곳곳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낚시도 즐기며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차박지입니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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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악산 구름재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 송악, 관악, 심악 등과 함께 경기 오악의 하나로 꼽히며 수도권에서 가까워 사계절 인기가 많은 감악산은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곳이자 장군봉 아래에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임꺽정 굴이 있는 산이기도 합니다.
감악산과 사리산 사이에 위치한 고개인 구름재는 고즈넉한 육각정과 함께 약간의 공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며 백패킹 장소로도 유명한 장소 중 한 곳입니다.
무료 차박 캠핑이 가능한 구름재는 넓지 않은 주차 공간에서 무료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화장실이 없는 노지 차박 캠핑 장소이지만 날아가는 새들과 어우러진 일몰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며, 해발 424m의 정상석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사리산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평화로운 무료 차박지입니다.
감악산 구름재를 가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에 구름재를 검색하면 도착하는 순간 중간에 길이 끊기게 됩니다. 이때 신암저수지를 지나 감악산 양주 하늘길 등산로 입구에서 구름재 쉼터방향 왼쪽으로 오르막 길을 가다 보면 노란 바람개비가 나오는 구름재 이정표를 따라 10분 정도 오르는 험난한 오프로드 구간을 따라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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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기도 양주 무료로 차박 하기 좋은 차박지 2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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