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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쑤시는 이유와 예방법

by 나테네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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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다리가 쑤시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다리가 쑤시는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평상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나 척추의 노화 현상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에도 다리가 쑤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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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은 체내 미네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리가 쑤시거나 쥐가 나기 쉬운데 우리가 흔히 쑤시고 쥐가 나는 증상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통증과 함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거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신체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으로 근육에 피로가 쌓이거나, 긴장했을 때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라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충분한 휴식, 마사지, 찜질 등을 해주면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리가 쑤시는 증상의 대표적 원인인 하지정맥류나 하지불안증후군, 척추 전방 전위증 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다리가 쑤시는 이유와 예방법

1. 하지정맥류

하지 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정맥 속 판막이 고장 나 정맥혈이 역류하여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으로 ​발끝으로 이동한 혈액은 심장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데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고장 나면서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정맥 내에 비정상적으로 혈액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고 쌓이면서 부종과 함께 다리가 쑤시는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

어떠한 원인이든 다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 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하지 정맥류가 있는 유전적 요인이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직업군의 경우, 임신과 출산,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흡연, 호르몬의 변화,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좀 더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발이 시리거나, 반대로 열감이 느껴집니다.
  • 충분히 쉬었음에도 피로가 지속됩니다.
  • 발의 앞꿈치와 뒤꿈치에 통증과 열감이 느껴집니다.
  • 자주 쑤시고 저리며 쥐가 납니다.
  • 주로 서있을 때 불편함이 가중됩니다.
  • 다리 혈관에 빨갛고 파란 실핏줄이 유난히 짙게 보이는 부위가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1. 변비와 같이 배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지방질이 많은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하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장시간 서있는 직업인 경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정맥류 발생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평소 다리를 꼬는 자세나 다리를 꽉 조이는 레깅스나 스키니진 등의 옷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종아리 압박밴드 착용하여 역류하는 혈관에 압력을 가해 다리 순환을 개선함으로써 피로감과 부종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까치발 운동은 약한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을 향상해주기 때문에 수시로 까치발 동작을 해주시는 것도 정맥류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다리가 붓고 아픈 하지정맥류 증상과 원인,예방법

 

 

 

 

 

 

 

2.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신경학적 충동이 특징으로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로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일찍 발병한 하지불안 증후군의 경우 절반 정도에서 유전적 경향을 보이거나 임신이나 호르몬 변화도 하지불안 증후군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하지불안 증후군이 다른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데 철분 결핍은 빈혈 증상이 없더라도 하지불안 증후군 증상을 발생 또는 악화시킬 수 있는 등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부족으로 일반인보다 10%가량 수면 효율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 철분과 도파민 부족
  • 비만
  • 말기 신부전 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임신(호르몬의 변화)
  • 유전적 요인(가족 중 하지불안증후군 병력이 있는 경우)
  • 스트레스

 

 

증상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들은 다리, 발, 손, 몸통 등에 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불쾌한 감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고 움직임에 의해 완화되며 일반적으로 저녁 시간에 증상이 악화되는 등 상당 수의 환자들이 수면 장애를 보이고 낮 시간에 피로감과 졸린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손과 팔, 발, 어깨, 몸통, 다리 등에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아픈 것 같은데 확인해 보면 통증은 없지만 갑갑한 느낌이 듭니다.
  • 다리가 당기고 쑤시며 저린 느낌이 듭니다.
  • 다리가 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야간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 장애를 초래하게 되어 낮에 피로감과 무기력, 졸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방법

  1.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 등 적절한 운동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2. 불규칙한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3. 스트레스가 증상이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므로 요가와 명상 등을 잠들기 전에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5.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의 섭취를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
  6. 담배와 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 수면을 방해하는 하지불안 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3.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전방 전위증은 요추 중일부가 배 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허리 쪽 아픔, 하체 저림 등을 유발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선천적으로 척추 뼈의 앞과 뒤를 연결해주는 협부라고 부르는 부위가 끊어진 채로 태어나면 척추 뼈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앞으로 밀리면서 생겨날 수가 있으며 또한, 노화로 인해서 퇴행적인 변화의 일종으로 허리를 자주 쓰면서 뒤쪽에 위치한 척추 관절 중 하나에 속하는 후관절에 관절염이 따르면서 생기는 것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3~4배 높은 질환입니다.

 

원인

 

1) 유전 : 선천적으로 척추 뼈의 앞과 뒤를 연결해주는 협부라고 부르는 부위가 끊어진 채로 태어나면 척추 뼈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앞으로 밀리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노화 : 나이가 들어갈수록 후천적인 노화에 의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척추를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근육과 인대, 추간판 등 조직이 약해지고 뼈가 미끄러져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3) 외상 : 넘어지거나 부딪쳐 허리에 충격을 받는 등 허리에 부담이 큰 활동을 반복했을 때 위아래 척추뼈를 연결하는 관절 사이가 늘어나거나 분리될 위험이 높아지면서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근력이 약해져 금방 뼈가 미끄러지게 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생활 습관 : 잘못된 자세를 장기간 유지했을 때도 척추 전방 전위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

척추 전방 전위증의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의 통증으로 서 있을 경우 밀려버린 척추가 더 불안정해지면서 이러한 증상은 극대화가 되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일어나거나 걸을 때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다리가 자주 쑤시고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조금만 걸어도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엉덩이를 내밀거나 뒤뚱거리면서 걷는 것이 편하게 느껴집니다.
  • 허리를 만졌을 때 일부가 튀어나오거나 층이 느껴집니다.
  • 아침에 유독 허리 통증과 뻐근함이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예방법

  1. 척추 전방 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허리 건강을 지키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게 좋은데 척추 전방 전위증 운동인 걷기 운동 시에는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편 후 체중을 발 뒤쪽에서 앞쪽으로 이동시킨다는 느낌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2.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인 질환이니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허리에 부담이 가는 행동을 자제해야 하고 과체중의 경우 허리로 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주셔야 합니다.
  3. 허리 근육 강화 운동에 대표적인 맥켄지 운동이나 낙타 자세, 고양이 자세 등 총 3가지의 운동을 통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본인의 능력에 맞게 진행하시면 무너진 요추 기립근 및 코어 근육 등 척추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다리가 쑤시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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