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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목에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

by 나테네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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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목에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지나 폐에서 유래되는 분비물인 가래는 정상인에게서도 하루에 100ml 정도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므로 보통 가래를 느끼지 못하는 분비물로 5%가 수분, 나머지 5% 정도가 단백질, 지질 및 무기질로 이루어져 있어 가래의 점도는 기관지 점액의 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높아지는 등 기관지 점액은 기관지 표면을 살짝 덮어 항상 촉촉하게 유지함으로써 기관지를 물리적 자극으로부터 보호할 뿐 아니라 면역 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어 외부로부터 흡인되는 병적 요인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합니다.

 

가래는 보통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배출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폐질환이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가래의 분비량과 배출량과 기침이 동시에 증가한다면 병적 증상의 하나로 급성 기관지염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폐부종, 결핵, 폐암, 폐렴 등과 같은 다양한 기도 질환에서 발생하여 점액성 가래나 황록색 가래, 묽은 가래, 진한 가래, 피가 섞여 나오는 가래 등 하루에 배출되는 가래의 전체량과 형태를 확인이 필요하며 만약 피가 섞여 나오는 혈담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목에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

 

1. 목에 가래가 생기는 이유

1) 미세먼지

공기가 안 좋다고 느껴지는 경우 기관지나 폐에 영향을 끼쳐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호흡기는 섬세한 섬유질과 점액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때 먼지와 같은 미세 입자들이 기도에 유입될 경우 면역 자체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손상도 동시에 입게 되면서 만성적인 가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분 부족

수분이 부족할 경우 기관지는 물론 폐에 이르기까지 건조함이 발생하면서 전상적인 가래의 분비량보다 더 증가하게 되어 걸쭉한 상태의 가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리터의 충분한 수분 섭취로 신체의 건조함을 방지해 주셔야 합니다.

 

 

3) 흡연

우리 몸에 백해무익한 흡연도 가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포함된 안 좋은 연기가 호흡기로 들어오게 되면 신체는 이 이물질로 인해 신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점액의 분비가 증가하게 되어 가래가 나오는 것으로 이때 나오는 가래는 안 좋은 물질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바로 뱉는 것이 좋습니다.

 

 

4) 후비루

후비루는 코 및 부비동에서 생산되는 점액이 인두에 고이거나 넘어가는 느낌이 특별한 원인 없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콧물이 나고, 점액이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으며, 반복적인 헛기침을 하는 등의 증상과 함께 가래를 뱉어 내는 행동을 하는 등 목을 압박하는 느낌으로 호흡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질 때도 있습니다.

 

 

5) 기관지염

급성 또는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기관지염은 잦은 기침은 물론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은 1~2주 이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경우 호전되지만 폐 질환 등으로 진행될 경우 자연치유가 힘들기에 초기에 발병 시 반드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6)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대개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의 이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병으로 가장 큰 요인은 흡연으로 지속된 기침과 기침 후 흔히 소량의 끈끈한 가래가 동반되고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기관지 천식과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7) 기관지 확장증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감염에 하부 기도에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기관지 확장증은 해당 부위의 조직과 섬유가 손상을 입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가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통증과 염증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기관지와 폐 검사를 통해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8) 결핵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으로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이 가장 흔하며 가래 혹은 혈담(피 섞인 가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혈담은 객혈(피를 토하는 것)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초기보다는 대체로 병이 진행된 경우에 나타나고 또한 병이 진행되어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흉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였을 때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에 관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9) 폐농양

고름이 폐 안에서 주머니 형태로 차 있는 질환인 폐농양은 대부분 폐렴의 합병증으로 일어나는 증상으로 대개 혐기성 세균의 원인이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머리를 다친 경우, 전신마취, 알코올이나 진정제를 과다 복용한 경우, 뇌혈관질환 때문에 의식이 없는 사람 등의 경우 이 세균들이 침투하여 폐농양을 일으켜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 가래 등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10) 폐부종

폐부종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폐정맥 및 모세혈관 내에서 폐의 간질 조직과 폐포로 체액이 빠져나가면서 폐포와 기도에 울혈 되어 가스 교환을 악화시켜 저산소증을 일으켜 심한 호흡곤란을 야기하는 상태로 주로 호흡 곤란과 함께 마른기침, 분홍빛의 거품 낀 가래가 동반되며 짧고 잦은 호흡과 함께 그로 인한 불안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주로 누우면 숨이 더 가빠지는 호흡곤란의 양상이 특징적으로 심해지면 청색증, 말초 부종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11) 폐렴

미생물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 생기는 폐렴은 가장 흔한 원인은 미생물로 인한 감염이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되어 기침과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와 숨 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다가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성상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하는 등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2) 폐암

폐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인 폐암의 약 70%의 원인은 흡연에 의한 것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피가 섞인 가래), 흉통(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폐암의 진단 당시에, 기침은 폐암 환자의 50~75%에서, 가래는 25~50%에서, 흉통은 약 20%에서, 호흡곤란은 약 25%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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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 가래 없애는 방법

1. 수분 섭취 
수시로 따듯한 물을 섭취하면 건조함을 방지하여 세균의 증식을 막아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기관지에 좋은 차

배나, 도라지, 모과 같은 식품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가래를 제거해 주고 고름을 뽑는 기능을 하여 기침이나 목 부위의 통증, 호흡 불편 증세를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3. 약물 치료

가래 배출이 많은 경우나 원인 질환의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 객담 자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므로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점액 용해제, 거담제 등의 대증적 약물 처방을 하게 됩니다.

 

4. 수술 치료

많은 양의 가래가 존재함에도 환자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가래 배출이 불가능하거나 고령으로 가래를 뱉어 낼 기운이 없는 경우 중추신경계 질환이나 신경 근육계 질환으로 인해 스스로 가래를 뱉지 못하는 경우는 입원하여 인위적으로 가래를 배출시키기 위한 기관절개술, 기관지 내시경 등의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목에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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