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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발바닥이 아픈 7가지 이유와 해결 방법

by 나테네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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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은 우리의 몸을 지탱해 주고 보행 시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발바닥은 신체의 모든 장기와 관여된 혈관들이 많이 모여있어 신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발바닥에서는 통증과 함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도 발바닥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바닥 통의 강장 흔한 이유는 나에게 맞지 않은 불편한 신발을 신고 장시간 활동하거나 무리한 운동 등에 의한 발바닥의 근육과 뼈에 무리를 주어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 습관의 교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신체의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어 통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그 원인에 대한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발바닥이 아픈 7가지 이유와 해결 방법

1.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와 5개의 족지 근위부를 연결하는 발바닥의 비탄력적 구조물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조깅을 한 경우 또는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져 운동을 한 경우나 과체중, 장기간 서 있는 경우,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구두를 신었을 경우, 하이힐을 신었을 경우와 당뇨나 관절염환자에게 동반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반적으로 발뒤꿈치 내측이나 발뒤꿈치의 바닥에서 족부의 내연을 따라 통증이 발생하여 발바닥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보행 시 어려움을 느껴지게 만들고 이러한 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처음 몇 걸음 동안 더 심하게 느껴지다가 활동을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약화되지만 활동을 계속하게 되면 통증이 더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단순 염증성 질환이라기보다는 발바닥의 과사용으로 인한 반복적인 미세 외상으로 근막의 미세 파열되면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염증성 변화로 단순히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소염제 복용보다는 외상에 의하여 파열된 근막의 회복을 목표로 하여 등산과 골프, 달리기, 걷기와 같은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피하고 족저근막에 무리를 주지 않는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 등을 하며 불편한 신발 착용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하면서 족저근막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통증을 감소시켜 주며 혈행을 증가시켜 미세 파열된 족저근막의 회복을 돕는 스트레칭과 같은 물리치료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의 약물치료와 체외 충격파 요법 등으로 치료를 하는 등 수술적 치료는 거의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2. 피로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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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골절은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하여 정상 뼈에 발생하는 미세골절로 신체활동의 빈도나 강도 또는 지속시간이 급격히 증가하게 될 경우 미세손상이 누적되면서 골흡수가 골형성에 비해 증가하여 발생하는 이 증상은 주로 운동선수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운동선수의 훈련양이나 강도가 증가하거나 훈련에 사용되던 신발이 바뀌었을 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일반인의 경우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운동 전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강도 높은 운동을 반복적으로 할 경우 또는 평발이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었을 때 쉽게 발생하는 등 수면부족과 영양결핍, 비만 등의 원인으로 통증이 보통 정강이와 발 뒤꿈치 또는 발가락과 발목사이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면서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그 통증이 심해지고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나 쉬다가 일어나 발을 디딜 때 통증을 비롯해 몸을 비틀거나 할 때 갑자기 통증이 악화될 수 있는 등 다리 전체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은 활동이나 운동량을 줄이면서 보통 1~2개월 동안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정도에 따라붙지 않는 불유합이나 완전골절로 진행하는 경우 깁스를 하거나 심한 경우 철심을 박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등으로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경우,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있거나 차렷 자세로 장시간 서있을 경우 또는 노화로 인해 디스크의 퇴행하거나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부충격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여 척추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면서  염증이 발생하여 신경을 눌러 허리 틍증과 함께 여러 부위의 다른 신경에도 자극하여 발바닥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대부분 2~3주 동안 절대안정과 소염진통제 복용, 골반견인, 열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신경자극, 마사지, 보조기 착용, 경막 외 부신피질 호르몬주사, 복근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 등을 비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4.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은 발꿈치에 부착되어 있는 장딴지 부위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원위부가 합쳐져 중골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의 힘줄로써 우리가 서 있을 때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몸을 지탱해 주고 발을 땅에 지지해서 걷거나 뛰는 동작이 가능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강력하고 큰 힘줄 중 하나인 이 부위에 무리한 운동의 증가와 갑작스러운 훈련 스케줄 변화, 과도한 등산 또는 딱딱하거나 경사진 면에서 훈련 등의 잘못된 훈련방법으로 인한 아킬레스건의 과부하를 비롯해 잘못된 걸음걸이나, 비만, 하이힐과 플랫슈즈 같은 불편한 신발 착용, 허리디스크, 무릎질환 등으로 인해 아킬레스건염이 악화되어 해당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방치하게 되면 발바닥 통증과 함께 아킬레스건이 완전 파열 되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는 질환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을 수 있거나 반복된 재발 소인 정도로만 보여 초기진단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으로 초기에는 스트레칭과 보조기착용 등 잘못된 운동방법과 무리한 운동량의 교정을 보통 3~4주 정도 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재발 또는 발목불안정증을 수반하게 되면 3개월까지 치료가 연장될 수 있는 등 6개월 이상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체외 충격파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도 있습니다.

 

 

5.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발 또는 넓적한 발,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과도하게 유연한 발 등의 선천적인 요인을 비롯해 신발 폭이 좁은 신발과 하이힐 등의 굽이 높은 신발들을 자주 착용하여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발바닥 통증과 함께 엄지발가락이 옆으로 휘게 되면서 관절에 비정상적인 힘이 가해져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엄지발가락이 지지해야 할 발바닥 하중이 다른 발가락으로 옮겨지면서 발바닥 쪽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는 등 발가락 뼈 사이의 신경이 붓어 통증이 발생하는 지간신경종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환자의 나이와 변형의 심한 정도, 환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고려하여 먼저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가장 편한 신발을 착용을 권하고 심할 경우에는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내외 측으로 치우친 뼈를 잘라서 각을 교정하며 짧아진 근육 및 연부 조직을 늘려주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6. 지간신경종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두꺼워지는 질환인 지간신경종은 발바닥의 앞쪽을 이루는 5개의 벼로 구성된 중족골과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인 지간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발가락이 과하게 젖혀지는 굽 높고 볼이 좁은 구두를 신을 경우나 추락 사고, 좌상 등과 같은 급성 외상 또는 신경 주변의 활액낭과 종괴, 발가락 변형 등에 의해 지간신경종이 발생하여 걸을 때마다 앞 발바닥 통증과 함께 주변이 쑤시고 저리며 타는 것 같은 작열감이 나타나면서 심한 경우 발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는 등 발 양쪽에서도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은 먼저 중족골 압력을 줄이기 위해 볼이 넓으며 부드럽고 굽이 낮은 신발을 이용하여 발 앞쪽이 압박되지 않고 중족족지관절이 과도하게 펴지지 않도록 하는 중족골 패드나 발바닥 보조기 등을 사용하며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주사 주사 치료 또는 호전이 안되거나 재발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7. 통풍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요산 수치가 높아져 관절이나 여러 조직에 결정 형태로 쌓기게 되어 그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활여 심한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이 질환은 단백질 중 하나인 퓨린의 대사산물로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과음, 고단백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요산 생성이 증가하면서 날카로운 요산 결정이 관절 주변에 쌓이면서 주로 엄지발가락 부위와 발등에 통증을 유발하며 걷기 힘들 정도로 발등과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하여 보통 1주에서 2주 동안 지속하다가 사라지는 발작이 흔히 엄지발가락이나 하지에서 시작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게 되면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의 증상이 초기에 발병할 경우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소염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서 통풍을 관찰하면서 고단백 음식과 고칼로리식에는 통풍 원인인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가 있어 주의하는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발바닥이 아픈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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