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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여행

서울 관악산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 추천

by 나테네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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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32m의 관악산은 예부터 개성 송악산과 가평 화악산, 파주 감악산, 포천 운악산과 함께 경기도 오악의 하나로 불려져 왔던 산으로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소나무와 진달래, 철쭉 등 오래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이곳은 산행을 하기에 좋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으로 서울이나 안양, 과천 등을 통해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에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관악산입니다.

서울 관악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는 총 7개로 서울대에서 연주대까지 가는 코스와 사당역에서 연주대까지 가는 1코스인 사당역을 시작으로 관음사 ~ 제1헬기장 ~ 제2헬기장 ~ 연주대의 코스와 2코스인 사당역 ~ 관음사 ~ 제1헬기장 ~ 제2헬기장 ~ 연주대 ~ 제4야영장 ~ 삼거리 약수터 ~ 물개바위 ~ 삼성산 정상 ~ 명상의 얼굴 ~ 장군봉 ~ 국기봉 ~ 돌산 ~ 경로구역을 비롯해 3코스인 서울대입구역 ~ 만남의 광장 ~ 돌산 ~ 국기봉 ~ 장군봉과 4코스에는 서울대입구역 ~ 만남의 광장 ~ 농촌체험학습장 ~ 아카시아동산 ~ 수중동산 ~ 약수터 ~ 깔딱 고개 ~ 연주대, 5코스인 제4야영장을 출발하여 삼거리 약수터 ~ 삼거리 ~ 무너미고개, 6코스인 삼거리 약수터 ~ 물개바위 ~ 삼성산 정상과 7코스인 제2광장 ~ 철쭉동산 ~ 삼막사 삼거리 ~ 명상의 얼굴 ~ 삼성산 정상 등 다양한 코스들을 통해 관악산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서울 관악산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 추천

 

1.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앞 ~ 연주대 ~ 과천향교

초보자 코스로 적당한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앞 ~ 연주대 ~ 과천향교 코스는 계단 올라갈 정도만 된다면 이 코스를 통해 누구나 상관없이 관악산 정상에 쉽게 갈 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입문 코스 중 하나로 관악산 정상에서의 정상석과의 기념사진을 비롯해 서울대 공과 대학을 통해 연주암의 가는 자연 생태계를 탐방할 수 있는 코스 중 한 곳입니다.

  • 코스 : 건설환경연구소 앞 ~ 연주대 ~ 과천향교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편도 1시간 30분

 

 

2.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공대

서울 도심에서 가장 가기 쉬운 등산 코스이며 등상 초보자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공대 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코스로 초보 등린이 분들이 많이 찾는 등산 코스입니다.

  • 코스 : 사당역 ~ 연주대 ~ 서울대공대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총 6km, 약 3시간 소요

 

 

3. 인덕원역 ~ 오봉능선 ~ 버섯바위 능선 ~ 서울대 공학관

인덕원역 ~ 오봉능선 ~ 버섯바위 능선 ~ 서울대 공학관 코스인 암릉코스는 관악산의 짜릿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초보 등린이 분들에게는 다소 힘든 구간일 수도 있지만 육봉과 팔봉 능선을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관악산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당한 암릉과 로프 구간이 조성되어 있어 지루 할 틈 없이 재미와 짜릿함을 선사하는 코스입니다.

  • 코스 : 인덕원역 ~ 오봉능선 ~ 버섯바위 능선 ~ 서울대 공학관
  • 난이도 : 중, 상
  • 소요시간 : 총 9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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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악산공원입구 ~ 삼막사 ~ 삼성산 정상

관악산 초보 등산 코스인 관악산공원입구 ~ 삼막사 ~ 삼성산 정상 코스는 관악산 둘레길을 올라 국기깃대봉을 지나 삼막사를 거쳐 삼성산 정상을 찍고 다시 복귀하는 코스로 정상에서는 암릉으로 인해 다소 힘든 구간도 있기도 하지만 사방이 탁 트인 서울의 뷰와 함께 계곡을 비롯한 관악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코스 : 관악산공원입구 ~ 삼막사 ~ 삼성산 정상
  • 난이도 : 하
  • 소요시간 : 총 10.1km, 약 6시간 30분

 

 

5. 사당역 ~ 관악능선 ~ 연주대 ~ 서울대입구

사당역 ~ 관악능선 ~ 연주대 ~ 서울대입구 코스는 사당역을 출발로 관악 능선으로 가는 길은 암릉 구간이 있어 등산객들의 체력에 따라 힘든 코스일 수도 있지만 괴물 또는 얼굴 바위라 불리는 바위와 촛불, 아이스크림 바위로 불리는 바위 등 많은 기암괴석 등을 천천히 보며 올라가다 보면 서울시내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연주대 정상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는 코스로 관악산의 야외식물원 또한 탐방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 코스 : 사당역 ~ 관악능선 ~ 연주대 ~ 서울대입구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총 10km, 약 3시간

 

이외에 과천시와 안양시, 서울시 경계에 있는 관악산을 둘러싸고 있는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역사와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자연 탐방로 관악산 둘레길인 까치산생태육교를 시작으로 무당골 ~ 전망대 ~ 낙성대공원 ~ 관악구청 ~ 서울대정문의 약 6.2㎞의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애국의 숲길과 서울대정문 ~ 돌산 ~ 보덕사입구 ~ 헬기장 ~ 삼성산성지 ~ 산장약수터 ~ 국제산장아파트로 이어지는 총 4.7㎞의 2시간이 소요되는 체험의 숲길을 비롯해 국제산장아파트 ~ 광신고 ~ 배수지공원 ~ 건우봉 ~ 난우공원 ~ 신림근린공원의 총 4.1㎞의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사색의 숲길 등에 관악산의 아름다운 운치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산 등산 코스 좋은 곳 5곳에 대해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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