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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여행

고성 여행~ 리틀스퀘어 펜션에서의 1박 2일

by 나테네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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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테네 입니다. 어느덧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못갔던 여행을 오랜만에 가보려 하는데 이욍이면 성수기를 피해 휴가는 아니지만 콧바람을 쎄러 고성을 무한 검색하다가 비용도 저렴하고 뷰가 좋은 펜션을 찾아 떠나보려 합니다.~

 

2시간 정도가 걸려 도착한 리틀스퀘어펜션~

사장님인지 관리하시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3시 입실 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깔끔한 외관의 리틀스퀘어펜션은 특히 오션뷰가 좋은데 고성쪽에 있는 펜션은 웬만하면 다 오션뷰가 좋다고 합니다.

열쇠를 받고 올라와 바로 앞에서 해변을 찍어봅니다.

아직까진 한적하고 좋네요^^

 

얼마만인지 방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쌓여있던 답답함을 뻥 뚷어 줍니다.

시원하면서도 눈이 번쩍 뜨이네요 ㅎ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침실에 누워서 보는 오션뷰가 너무 좋고 다행히 날씨도 좋아 파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일딴 저희는 바베큐를 할꺼라서 적혀있는 계좌로 입금하고 밖에 나가 해변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바로 앞 그네에서 한 컷 먼저 찍고 앉아서 바다를 쳐다보며 심신을 달래줍니다~

이런게 힐링이죠 ㅎㅎ

마음은 바다로 뛰어들고 싶지만 아직 5월이라 썰렁하여 눈띵만 해야겠네요.

해변을 건다가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인해 방으로 철수해야겠네요...

이렇게 조금 걷닐다보니 벌써 저녁이 다가오네요

저녁 먹으로 갑시다 ㅎㅎ

저녁은 소갈비에 목살, 염통, 조개, 소라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시원한 소맥과 한잔합니다.ㅎㅎ

아이들 먹이느냐고 제대로 먹기가 힘드네요~그래도 맛나게 먹고 내일을 위해 잠을 일찍 청해주어야 해요.

내일도 할일이 많기 때문에..

 

오전 5시 기상~

해가 너무 예뻐서 애들도 깨웠더니 짜증내다가 해를 보고 밖으로 나가 구경을 하네요~

저희는 아침 준비를 하느냐고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를 찍어봅니다.
햇살 때문에 눈이 부시지만 무언가 새로운 다짐이 생깁니다.
충전했으니 다시 달려보아죠^^
짧디짧은 포스팅 읽어줘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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