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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손발이 저리는 이유와 개선방법

by 나테네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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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손발이 저리는 이유와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손과 발이 차갑거나 저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주로 손발이 저리고 차가운 이유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지만 이외에도 손발이 차가운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유독 날씨가 추워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빈혈, 각종 질환 등으로 이 원인들의 근본적인 원인도 혈액순환 장애의 문제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또는 손발이 무감각해지거나 열감, 화끈거림, 시리는 증상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개선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손발이 저리는 이유와 개선방법

1. 스트레스

피로 누적, 과로, 소화 및 수면상태가 좋지 않아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손과 발끝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며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어 손발이 저리는 증상과 함께 시린 증상이 동반하고 특히 날씨가 추워질 때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2. 빈혈

빈혈은 혈액 내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혈액 순환의 장애가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전신에도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는 상태가 되어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비타민 B12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경우 결핍으로 이어져 악성 빈혈 상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3. 레이노 증후군

레이노증후군은 손가락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하얗게 변하는 경우이며 추위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이 순간적으로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이완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는 말초 혈액 순환 질환입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어떤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말초혈관에 피가 안 돌게끔 수축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으로 호르몬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또 다른 원인으로는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 근염, 폐동맥, 고혈압 등에 의해서도 동반되어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손발 터널 증후군

손목이나 발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 여기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정중신경 지배 영역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 손발 터널 증후군은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과도하고 무리한 손목이나 발목을 사용을 할 경우 발생하는데 특히 40~60세 사이 중년 이후의 여성이나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여 무감각, 저림, 통증 등의 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동맥경화

말초 혈관이 막혔을 경우인 동맥경화는 혈관의 가장 안쪽 막에 콜레스테롤 침착이 일어나고 혈관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그 혈관이 말초로의 혈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혈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과 경동맥(목의 혈관), 신장의 신동맥 및 말초혈관을 침범하고, 이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 뇌경색과 뇌출혈 등의 뇌졸중,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신부전 및 허혈성 사지 질환 등 손과 다리가 차가우면서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6. 말초 신경병증

척추에서부터 근육, 피부 등의 신경 말단을 연결하는 신경망에 발생한 질환인 말초 신경병증은 신경 이상으로 인해 손발이 저리는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에서 뻗어 나와 몸통, 팔, 다리로 가는 신경으로 손, 발에서 느낀 감각을 중추신경에 전달하고, 중추신경의 명령을 전신에 전달하는 역할로 이러한 말초신경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말초 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력 약화와 근육이 위축되고 근육 잔떨림, 떨림 및 근육경련 등 위치감각 및 진동감각, 감각이상 등이 나타나고 나아가 성기능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7. 목 디스크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 신경이 자극 또는 압박을 받아 목과 어깨, 어깨와 등, 팔 등에 통증 및 신경학적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외상,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디스크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나오는 것이 주원인으로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 손발 저림이나 약화가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발이 저릴 때 개선방법

손발이 저리는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루 2리터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로 혈행을 개선하여 혈액을 맑게 유지해 줍니다.
-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발을 항상 따뜻하게 보호해 줍니다.

- 평소 스트레스와 긴장은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다리를 꼬꼬 앉는 나쁜 자세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되는 자세는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합니다.

- 먼저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 관련 질환들을 꾸준히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오메가 3의 섭취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성인병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 혈관 내벽을 약하게 만드는 흡연과 음주는 되도록이면 줄이셔야 합니다.

-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선 무리한 손목 발목 사용은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 한 시간에 한 번씩 손목과 손가락을 풀어 경직을 풀어주되 가볍게 손가락을 털거나 마사지하며 찜질 등 깍지를 낀 후 밀어주는 동작만 해주어도 통증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손발이 저리는 이유와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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