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욱신 욱신 쑤시는 무릎 통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은 신체 하중을 지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관절로써 통증이 발생하면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특히 일반적인 걷기와 달리기는 물론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통증이 더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평생을 장시간 사용하는 관절인 무릎은 시간이 흐를수록 노화에 의해 퇴화되거나 유전, 비만, 쇄약, 외상 등으로 인해 무릎의 손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무릎을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무릎을 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무릎 주위의 근육 발달시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에 도움을 주어 무릎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무릎은 다른 관절들에 비해 충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으나 적절한 휴식 후에도 이유 없이 무릎이 아프거나 다리가 휘어져 보이거나 무릎에서 뚝뚝 소리와 함께 동반되는 통증, 앉아 있을 때 시리듯 뻐근하며 발목이나 발 쪽의 통증과 더불어 골반과 허리가 같이 아픈 경우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무릎 통증 원인과 치료방법
1. 무릎인대 손상
무릎의 인대는 무릎 관절의 양옆 측부인대와 가운데 십자인대 부분에서 무릎을 탄탄하게 연결해주어 무릎이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이러한 인대 부위에 인대가 지탱할 수 있는 힘보다 더 큰 외부의 힘이 작용될 시 손상이 되어 무릎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인대가 손상될 경우 다양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데 되는데 먼저 무릎 내측과 외측 인대에 손상이 이뤄질 경우 찢어지는 느낌과 함께 뚝 하고 끊어지는 듯한 소리가 발생하거나 무릎 주변 부위의 통증은 물론 압통 및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운동이나 활동 시 무릎이 빠지거나 덜렁거리는 듯한 느낌과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증상이 많이 심각하지 않고,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는 약물적 치료와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같은 치료방법들을 활용하며 손상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인대 봉합술이나 인대 재건술 등의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2. 슬개건염
슬개건염은 슬개골과 정강이뼈를 연결하는 힘줄인 슬개건에 미세한 파열을 만들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나이가 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평소 무릎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도 20대들의 슬개건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쌓여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슬개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슬개건염이 발생하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뻐근한 느낌이 들고 슬개 건 주변의 통증과 압통뿐 아니라 부종 등 점프, 달리기 또는 걷기에 따른 통증, 다리를 구부리거나 곧게 펼 때 나타나는 통증, 슬개골 아래 부분의 압통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점점 심해지는 등 특히 배구와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나 운동선수들이 자주 걸리는 염증입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슬개건염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부상이 치유될 때까지 통증이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활동을 중단하거나 줄이고 무릎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되 특히 내측 대퇴사두근의 근력을 강화해 주는 게 더 효과적이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PRP) 주사 등으로 치료를 시행하며 드문 경우이지만 다른 치료법이 실패하게 되면 수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3. 십자인대 파열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위치하며 관절의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대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보통 축구, 농구, 핸드볼, 스키 등의 고부하 운동을 할 때 손상되기 쉽다. 후방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지나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낙상이나 슬 관절 90도 굴곡 위에서 발생하는 직접 손상이 주원인으로 자동차 사고나 낙상 사고 등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과도하게 젖혀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주저앉거나 툭하고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하며 파열될 경우 혈액에서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후방 십자인대 파열은 슬와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제외하면 전방 십자인대 손상과 비슷하나 인대 손상이 동반되면 손상 당시 휘청거리는 느낌과 더불어 심한 통증, 관절 운동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십자인대 파열 환자에서 2차적인 연골판이나 연골 손상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나이, 상태 등에 따라 골슬개골 자가건, 햄스트링 자가건, 대퇴사두근 자가건이나 동종 건을 선택하여 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4. 무릎 연골 연화증
무릎 연골 연화증은 무릎뼈의 관절 연골에 부드러워지는 연화 현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청장년층과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연골에 단순히 부종이 있는 단계로 시작하여 진행되면서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가고 손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발생하는 무릎 연골 연화증은 여자 환자에서 허벅지 근육의 약화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슬개대퇴 관절의 구조적인 문제나 기능적 이상이 있을 경우,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바깥쪽으로 휜 경우, 발이 심하게 바깥쪽으로 돌아있는 경우에 관절연골의 연화증이 발생하여 무릎 앞쪽의 통증과 뻐근한 증상이 대부분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거의 통증이 없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는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해지는 등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체중이 실리는 활동 시에도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무릎 연골 연화증 치료에는 대개 진통소염제나 넙다리네 갈래근 강화 운동, 넓적다리 뒤 근육 스트레칭 등의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하며 치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만성화된다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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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은 손과 손목, 발과 발목 등을 비롯한 여러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현상의 주요 원인과 이외에 유전적 요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신체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고 여성에게 좀 더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는 손마디가 점점 뻣뻣하게 굳어가다가 손에 쥐가 난 느낌이나 감각 이상이 생겨 잘 움직이지 못하는 등 염증에 의해 손마디가 붓고 통증이 나타나고 근육량 감소로 인해 운동의 활동 범위가 줄어들며 알 수 없는 피로감에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는 염증을 완화해주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와 저용량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만 진행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조기 사용이 중요합니다.
6. 퇴행성 무릎 관절염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어 닳게 되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발생하지만, 휜다리의 문제로 관절 간격이 좁은 경우 더욱 빠른 변화가 생겨 관절염을 조기에 앓게 만들면서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을 주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환자의 연령,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등에 따라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외상이나 무리한 사용, 스포츠 부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와 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등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점차 악화되는 경향이 보이게 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관절의 연골이 닳아서 없어진 경우에는 인공 관절로 바꾸는 수술을 시행하며 연골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하여 손상된 부분을 손질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게 됩니다.
7. 통풍성 관절염
요산결정이 관절 주변 조직에 들러붙어 관절에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인 통풍성 관절염은 주로 관절 한 곳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관절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섭취한 경우나 과음, 비만증 등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풍성 관절염은 약 85~90%가 한 부위의 관절, 특히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서 급성으로 나타나며 특히 엄지발가락 통증은 전체 통풍 환자의 90% 이상으로 초기에는 재발 빈도가 낮지만 시간이 갈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재발 빈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약 10% 내외의 환자에서는 심한 열이 나면서 여러 군데의 관절에서 한꺼번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무릎 통증 치료방법
통풍성 관절염은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증세가 비슷하지만 요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풍성 관절염은 먼저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과 요산을 소변으로 배설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을 통해 치료하며 만성으로 진행한 경우에는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깁스를 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물리치료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고 저단백, 저칼로리 식이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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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욱신 욱신 쑤시는 무릎 통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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