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하이볼은 일반적으로 강한 향과 속이 타드러 가는 느낌을 주는 위스키에 탄산수와 얼름을 섞어 마시는 음료로 취향이나 위스키의 종류에 따라 레몬이나 민트 잎을 첨가하여 시원한 느낌과 함께 청량감은 물론 달달한 맛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인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오늘은 이 맛있는 하이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위스키 5개 추천과 함께 하이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볼까 합니다.
하이볼 위스키 5개 추천 및 하이볼 만드는 법
1. 짐빔
짐빔 (Jim Beam)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1795년 창립자 요하네스 빔에 의해서 처음 증류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맥 있는 버번위스키로 미국 및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오크통의 내부를 불에 태워 숙성 과정에서 진한 바닐라의 향을 입힌 특색 있는 위스키이자 생산량과 특색 그리고 뛰어난 가성비로 인하여 글로벌 대표 버번위스키로 인식되어 영화에 단골소재로 등장하기도 한 제품으로 2013년 짐빔과 소속된 브랜드를 비롯한 모든 Beam Inc. 회사의 주류는 일본의 산토리 홀딩스에 인수되어 현재는 일본 산토리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스키입니다.
짐빔은 특히, 에어링을 시켜주면 깊은 맛이 더해져 처음보다 훨씬 더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위스키로 다음과 같이 레몬을 이용해 알코올의 씁쓸한 맛을 줄여 주고 상큼한 맛을 더하면서 얼음 형태의 토닉워터 아이스를 이용하여 얼음이 필요 없이도 하이볼을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 짐빔 50ml
- 토닉워터 아이스 1개 140ml
- 소주잔 50ml
- 레몬
[짐빔 하이볼 만드는 법]
- 소주컵 1잔에 짐빔을 가득 넣어 용량을 개량해 줍니다
- 보통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1:3이나 4 정도의 비율로 섞어 하이볼을 즐기지만 취향에 따라 농도를 다르게 조절해 주셔도 됩니다.
- 하이볼 잔에 토닉워터 얼음 140ml를 넣어줍니다.
- 다시 하이볼 잔에 소주잔에 담긴 짐빔을 넣어줍니다.
- 레몬을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 대개 한 조각을 넣지만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여 하이볼 잔에 넣어주셔도 됩니다.
- 롱 스푼이나 머들러로 잘 섞으면서 하이볼을 즐기시면 됩니다.
※ 짐빔 하이볼은 일반 토닉워터 의 향과 맛보다 강해 위스키의 쓴맛이 거의 나지 않는 음료수를 마시는 느낌을 물론 뒷 맛이 은은한 위스키의 우디향을 느낄 수 있는 하이볼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짐빔과 함께 토닉워터 아이스를 쉽게 구매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2. 산토리 가쿠빈
산토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본의 대표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빈은 야마자키에 들어가는 위스키와 산토리사의 자체 생산 그레인위스키를 섞어 만들어 달콤한 복숭아 향과 배 향이 어우러져 맛있는 맛을 내는 대중적인 위스키로 매 하기도 좋고 맛도 좋아 초보자 분들이 많이 드시는 위스키 상품중 하나입니다.
[재료]
- 산토리 가쿠빈 50ml ~ 60ml
- 토닉워터 150ml ~ 180ml
- 레몬 즙 10ml
- 얼음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만드는 법]
- 먼저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1 : 토닉 워터 3 정도의 비율로 하이볼 잔에 넣어 섞어줍니다.
- 레몬 즙과 잘 어울리는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이기에 무조건 레몬 즙을 넣어주셔야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산토리 가쿠빈은 일반적으로 규모 있는 마트라면 거의 다 판매되는 제품으로 3 ~4만 원대의 비용으로 구매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3. 잭 다니엘
잭 다니엘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인 싱글몰트 위스키와는 다른 방식의 미국 옥수수를 증류해 만든 버번위스키로 미국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해 노숙자들의 술이라고 오명을 받기도 한 이 위스키는 다른 버번위스키의 45도~50도의 도수에 비해 40도라는 비교적 저도수의 위스키로 옥수수를 증류하여 만들었기에 단 맛이 강한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료]
- 잭다니엘 허니 150ml
-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450ml
- 레몬
- 얼음
[잭 다니엘 허니 하이볼 만드는 법]
- 먼저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 1 ~ 2 조각 정도 취향에 따라 넣어줍니다.
- 잭 다니엘 허니 위스키 1 :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3이나 4 정도를 같이 넣어 섞어줍니다.
- 취향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 만약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이 없다면 토닉워터나 레본 에이드, 자몽 주스, 파인애플 주스 등 다양한 음료수들을 첨가하여 맛있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밸런타인 17년 산 조니워커 블루라벨
조니워커 브랜드 중 가장 프리미엄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의 숙성 기간(10~60년) 중 18년 이상의 가장 긴 숙성기간을 가진 최상위 등급에 위치한 위스키이자 최소 21년 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위스키로 밸런타인 30년 산과 비슷한 가격대를 하고 있는 제품으로써 가장 최고급 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료]
- 조니워커 블루라벨 30ml
- 탄산수 및 토닉워터 90ml ~ 150ml
- 레몬 및 라임 슬라이스
- 얼음
[조니워커 블루라벨 하이볼 만드는 법]
- 먼저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 얼음이 든 하이볼 잔에 1:3이나 4 정도의 비율로 먼저 조니워커 블루라벨 30ml를 넣어줍니다.
- 탄산수 및 토닉워터 90ml ~ 150ml 정도를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넣어줍니다.
- 레몬 및 라임 슬라이스를 넣어 잘 썩어 주면서 하이볼을 즐기시면 됩니다.
※ 조니워커 블루라벨 하이볼은 적당한 달콤함과 함께 스모키 함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스파이시의 매력이 특징으로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 30만 원 ~ 37만 원대에 구매하여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5.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세계적으로 싱글몰트 1위 제품인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위스키는 지난해 국내 수입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중 처음으로 하이볼 패키지를 출시하여 하이볼 캠페인을 선도한 위스키로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용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홈술 문화의 정착으로 인해 위스키와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공략한 전국 2,000여 곳 이상의 주류특화매장에 판매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마트 24에서는 글렌피딕 200ml 한 병과 하이볼 전용잔, 스티어러(막대) 1개로 구성된 글렌피딕 12년 200mL 하이볼 패키지를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하이볼 원조라 할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재료]
-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30ml
- 진저에일 120ml
- 레몬 즙 20ml
- 얼음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하이볼 만드는 법]
- 먼저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 레몬 즙 20ml을 넣어준 후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30ml를 넣어줍니다.
- 다시 진저에일 120ml를 넣어 잘 섞어주면서 하이볼을 즐기시면 됩니다.
※ 글렌피딕 12년 싱글몰트 하이볼은 첫맛은 진저에일의 향과 레몬의 향이 느껴지다가 서서히 배와 바닐향이 은은하고 부드럽게 남아 있는 여운이 특징으로 500ml 기준 가장 저렴하게는 남대문 시장에서 5만 원대, 대형 마트에서는 60,000원대에 구매하여 하이볼을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볼은 다양한 음료와 비율 조절을 통해 다양한 맛을 즐기기에 좋은 음료로 집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이볼 위스키 5개 추천 및 하이볼 만드는 법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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