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눈은 시각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전기, 화학 정보로 변환하여 시신경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뇌로 전달하는 기관으로 시각정보를 수집하여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체가 있을 때 시선이 정확히 물체에 맞도록 바깥 눈 근육이 작용하여 안구가 움직여야 하며 또한 적당한 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공의 수축과 확대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하고 이러한 동공의 수축과 확대는 홍채, 모양체의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며 모양체와 수정체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이 정확히 망막에 맺히도록 초점이 맞춰지고 망막에 도달한 시각정보는 전달하는 역할과 눈꺼풀은 외부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눈물의 생성과 배출을 통해 눈알 표면에 적당한 눈물이 각막을 덮음으로써 표면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
1. 노안
나이가 들어갈수록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컴퓨터나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들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광선이 눈 노화를 가져오게 되면서 가까이에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물체를 볼 때에 조절력이 떨어져서 잘 보이지 않는 등 눈이 침침함과 함께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2. 아연 부족
망막색소 변성증의 대표적인 2가지 증상인 야맹증과 시야협착은 야간 시력저하 증상으로 망막색소 변성증에서는 대개 10~20대에 첫 증상으로 나타나며 야간에도 불빛이 밝은 도시 환경에서는 병이 진행할 때까지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망막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망막색소 변성증은 아연이 심하게 부족할 경우 망막색소 변성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아연은 우리 몸에서 시력 유지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눈에서 생성되는 로돕신이란 단백질 성분의 생성을 돕는 아연이 신체에 극도로 부족하게 되면 망막이 퇴화되면서 심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망막색소 변성증이 발병하게 됩니다.
3. 안구 건조증
4. 백내장
강한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백내장은 우리 눈의 수정체의 혼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빛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시력저하가 오는 등 눈 건강에 치명적인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외에도 시력 저하와 두통, 구토, 눈 충혈, 각막 혼탁 등이 동반되는 다양한 증상들이 50대 이상 분들에게 발생하는 노화의 대표적인 안구 질환입니다.
5. 녹내장
녹내장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눈이 침침해지고 어두워지는 등 시력 저하 또는 두통, 구토까지 유발되는 경우에는 실명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은 물론 눈을 충혈시키는 주요 원인인 흡연과 음주는 멀리하고 안압이 상승될 수 있는 물구나무나 윗몸일으키기 등과 같은 운동과 꽉 끼는 옷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노인성 황반변성증
노인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시력 상실이나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환으로 황반부에 드루젠이라고 하는 일종의 노폐물들이 쌓이며 다양한 변성이 진행되면서 혈관들 손상되면서 눈이 침침하고 심한 시력 감소를 일으키거나 물체가 휘어 보이는 것 같은 변형 시, 중심 암점 등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시력이 감소하여 결국 실명하게 될 수 있습니다.
7.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란 당뇨병 환자에서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안과 합병증으로 장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조직의 단백질이 당화가 되고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을 입어 생기는 것으로 망막의 가는 혈관이 약해지면서 혈관 내 혈액성분이 빠져나가 부종이 생기거나, 망막에 지방 성분이 쌓이거나, 계속 진행되면 망막 주변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나타나는 경우 등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가장 큰 문제는 병이 생겨도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 증상이 없다는 것으로 시력감퇴도 서서히 나타나고, 통증과 같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막상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침침하고 뭔가 떠다니는 게 있어서 병원에 방문하면 이미 합병증이 심해져 있는 경우도 많기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의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8.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그 근처의 뇌 영역이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얼굴과 팔다리, 특히 몸의 한쪽 부분이 무감각해지거나 힘이 없어지는 편측마비,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언어장애 등 눈의 움직임을 관여하는 시신경에도 영향을 주어 눈이 침침하고 한 개의 물체가 둘로 보인다거나 그림자가 생겨서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의 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이 침침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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