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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이유와 예방법

by 나테네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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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이유는 기온의 온도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나 뜨거운 자외선, 스트레스, 유전, 노화, 호르몬 변화, 외부 자극, 생활습관, 각종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빠지게 되는데 특히 서양인에 비해서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 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이 이상 빠질 경우에는 이를 탈모 증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이유

1. 유전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이 두 가지 요인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요인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며 탈모의 시기와 노화, 외부 자극 등 다양한 원인 등과 함께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남성호르몬 농도의 따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2. 환절기 

환절기가 되면 대기가 건조해질 뿐 아니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차이가 나면서 각질이나 오염물질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모낭세포의 활동을 저해하고 큰 일교차로 인해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활성화되면서 모발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의 불균형을 가져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3. 자외선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는 자외선을 매우 많이 흡수하게 되면 각질층이 무너지거나 머리카락이 부서질 뿐만 아니라 피지와 땀 분비로 인해 두피 속 모공 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이 뒤늦게 나타나 이로 인해 휴지기에 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다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 모근에 영양 공급이 저하되면서 급성으로 대량 탈모를 유발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의 과도한 열 또한 모근의 노화를 촉진시켜 모발의 수명을 단축시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5. 호르몬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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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여성들에게서 나타나는 호르몬 수치의 급격한 변화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스트레스와 갑작스러운 육아로 생활패턴과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탈모가 100일쯤부터 생길 수 있으며 그 양과 회복 시기는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는 등 티가 거의 안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많은 모발이 빠지기 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출산 후는 평생의 모낭 건강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소식이라도 골고루 드시고, 수면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임신 전보다 더 풍성한 모발을 볼 수도 있습니다.

 

 

6. 노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노화 증상은 여성 호르몬보다 남성 호르몬이 신체에 더 작용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신체는 모발을 성장시키는 모발 성장 유전자와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는 모발 억제 유전자가 균형을 이루며 모발의 성장과 퇴행을 조절하여 적정 모발을 유지해 주지만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 모발 성장 유전자의 기능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이 두 가지의 유전자의 균형이 무너져 모발이 가늘어지고 짧아지는 탈모가 진행되게 됩니다.

 

 

7. 생활습관

탈모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매독, 갑상선 장애, 성 호르몬 불균형 또는 다이어트로 인한 심각한 영양 문제,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또는 비오틴의 결핍과 같은 의학적 질환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며 이외에 빈혈,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 등 현대 사회의 생활 식습관의 문제로 모근과 모발에 충분이 영양 공급되지 않아 머리카락이 자주 빠질 수 있습니다.

 

 

8. 원형 탈모증

자가면역질환인 원형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자각증상 없이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여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심한 경우 두피의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두피뿐 아니라 눈썹, 속눈썹, 음모, 체모 등 전신의 털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탈모 예방법

 

1. 스트레스 해소

아침 기상 시 스트레칭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유지해 주며 명상과 신선한 자연환경을 통해 매사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2. 샴푸 

두피에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되면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샴푸는 최소 일주일에 2~3회 정도 감고 샴푸는 깨끗이 헹구고 모발을 말릴 때는 가능하면 두피는 깨끗이 말리고 모발은 자연 건조하시는 게 좋습니다.

 

3. 식습관

기름지고 단 음식은 피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음주와 흡연도 줄이며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4. 잦은 헤어 시술

염색, 파마, 탈색 등의 잦은 헤어 시술은 두피의 자극을 주어 두피의 노화뿐 아니라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너무 잦은 헤어 시술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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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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