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얼굴에 점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학 용어로 모반이라고 불리는 점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모양과 색으로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그중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검은 점은 멜라닌 세포 모반으로 생기는 시기에 따라 선천성 모반과 후천성 모반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생기는 선천적 모반과 달리 후천성 모반은 어린이에서 청소년기로 갈수록 조금씩 더 생겨 보통 30세가 되면 누구나 10~20개의 점을 갖게 되는데 이는 멜라닌 세포가 증식해서 만들어지며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선천성 모반에 비해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70세 이상이 되면 사라지기도 합니다.
점은 주로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거나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생기기도 하고 신체의 호르몬 변화가 큰 사춘기나 임신 중 점의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등 멜라닌 세포 내 단백질이 발생 과정에서 변이가 나타날 때 생기는 유전적 요인의 점과 같이 부위에 따라 점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얼굴에 점이 생길 경우에는 그 위치마다 매력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경우가 많아 다른 부위와 달리 얼굴 부위의 점은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점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1. 얼굴에 점이 생기는 이유
1) 선천적 요인
약 1%의 신생아는 선천적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10~40개의 점을 평균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점은 대개 약 1.5cm 이상으로 크기가 크기도 하고 볼록 튀어나오거나 자라면서 색이 점점 진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선천적인 점의 경우 1% 이상에서 악성 흑색종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어 특히 점의 크기가 20cm 이상인 경우에는 약 6-12%가 악성 흑색종인 경우가 많아 가능한 한 조기에 제거하셔야 합니다.
2) 노화
후천적으로 생기는 점의 또 다른 원인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방 세포나 결체 조직이 뭉쳐 만들어지며 이는 선천적으로 생긴 점에 비해 작고 옅은 색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자외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 성분 중 하나인 멜라노사이트가 활성화되면서 멜라닌 색소가 뭉쳐 점이 생기게 되는 등 자외선은 기미나 잡티가 생기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점을 생기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색소침착
여드름이나 흉터 등 피부 트러블을 잘 관리하지 않아도 점 같은 모양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나 흉터 등이 생겼을 때 제때 치료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그 부위의 색소가 죽게 되면서 침착이 일어나 점 같은 모양의 작은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흉터가 생긴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5) 호르몬 변화
신체의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도 점이 생길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수면 패턴의 불균형과 함께 음식에 대한 불균형도 나타나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여 점이 생기게 되는 등 이외에 사춘기나 월경, 임신, 폐경기 등과 같이 일생동안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기에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 피부 관련 참고 자료
2. 얼굴 점 예방법
선천적으로 점이 있는 게 아니라면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나타나는 점들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의 잡티나 점을 생기는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모반 세포의 경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점이 증가하기 때문에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최소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 발라주며 계절에 상관없이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상관없이 꼭 신경 써서 피부에 발라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얼굴에 점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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