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생생활을 하다 보면 입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냄새는 자신은 잘 맡지 못하고 내 입냄새로 인해 상대방에게 불쾌한 냄새를 풍겨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구강 위생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대개 구간 내 수분이 부족해 건해지면서 세균 등이 증가하여 입냄새를 유발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 패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위장 기능이 저하되어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역류하면서 목에 고인 이물질이 균과 결합되어 입냄새를 유발하며 또는 흡연과 잘못된 식습관, 구강이 청결하지 않을 경우 등 여기서 더불어 축농증이나 비염, 편도, 기관지, 당뇨병, 충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 심한 이유와 개선 방법
입냄새가 심한 이유
1. 치주질환
충치나 치주염 등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될 경우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 등이 입안에서 심하게 진행될 경우 세균의 증가와 함께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고 부패되면서 심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다이어트
다이어트로 인한 불규칙적인 식사나 저탄수화물 식단의 다이어트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요요 현상으로 인한 폭식과 다이어트를 반복될 경우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제때 소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과부하가 걸리면서 위장열이 식도를 타고 속에서부터 올라와 구취를 유발하거나 저탄수화물 식단의 다이어트 경우 에너지원인 포도당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체내에서는 포도당을 대체할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을 태우게 되며 이때 케톤이라는 부산물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숨을 내쉴 때마다 케톤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심한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3. 구강 건조증
입안이 건조한 구강 건조증이 발병할 경우에도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안이 건조해서 발생하는 구강 건조증의 발병할 경우 말을 하면 입가에 하얀 거품이 끼거나 혀가 타는 듯한 느낌은 물론 입천장에 혀가 쩍쩍 붙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건조한 구강 내에 살균 작용을 하는 침이 부족해지면서 세균이 증가하여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특히 아침에 입냄새가 심한 이유 도한 수면 중에 멈춘 침의 분비로 인해 건조해진 입안에 세균이 증가하여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호흡기 기능 이상
축농증이나 비염, 편도염, 기관지 질환 등 호흡기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축농증의 경우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 고이면서 인두와 혀의 뿌리 쪽 또는 편도 주위에 쌓여 심한 입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실제로 축농증으로 인해 코로 숨을 쉬지 못해 입을 벌리고 자게 되며 이로 인해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점막이 건조해지고, 입속의 정상적인 세균 중에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계란 썩는 냄새 같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등 편도염이 발생할 경우에도 일반인에 비해 10배 이상의 입냄새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구내염
혀에 백태가 끼는 구내염은 입안에 하얀 물집이 생겨 염증을 일으키면서 심한 고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또는 음식물과 살균제, 치약, 담배 연기 등의 환경 요인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구내염을 발병하여 구강 내부에 희색 또는 붉은색 발진이 나타나면서 혀가 붓고 붉게 변하며 통증이 느껴지거나 식욕감소와 함께 발열과 같은 열감이 느껴지는 등 구내염으로 인해 구강 내부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어 심한 입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6. 신장 기능 이상
신장은 체내에서 노폐물을 걸러내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이러한 신장에 이상이 생긴 경우 신체에 독소와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입에서 생선 비린내와 같은 비릿한 냄새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7. 위장 기능 이상
위장 기능 이상으로 인한 장폐색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할 경우에도 대변 냄새와 같은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잦은 구토와 함께 담즙이 함께 역류하게 되어 담즙이 역류하게 되면서 냄새를 유발하거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이 위에 염증을 일으켜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8. 간 기능 이상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간 질환이나 간경병증이 발병하여 간 기능이 저하될 경우 소장에서 분해돼야 할 메티오닌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신체에 축적되어 숨을 쉴 때마다 입과 코로 배출되면서 썩은 계란 냄새 같은 심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대사기능 이상
대사 기능 이상으로 인해 드물게 아세톤 같은 심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사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당뇨병의 경우 신체가 사용하는 필요한 에너지인 탄수화물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혈액 속에 당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이 질환은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여 지방대사가 활성화되어 케톤이라는 대사산물이 혈액 속에 축적되었다가 소변이나 입으로 배출되어 심한 아세톤 냄새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입냄새 개선 방법
1. 올바른 호흡
입으로 숨을 쉴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살균 작용을 하는 침이 말라 세균의 번식이 활성화하고 이로 인해 단백질 분해가 증가하게 되어 입냄새가 증가하기 때문에 숨을 쉴 때는 코로 올바르게 호흡을 하셔야 합니다.
2. 구강 위생
입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깨끗한 양치질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거하고 구강 살균제를 사용하여 박테리아의 번식을 방지하는 등 염증을 완화시키고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소금물을 사용하여 구강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도 효과적으로 입안을 헹굴 시에도 10회 이상 여러 번 헹궈내어 입냄새를 예방하셔야 합니다.
3. 식습관
입냄새를 악화시키는 담배나 알코올, 육류 등을 자제하고 소화가 쉬운 음식의 섭취를 통해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다이어트 중이거나 바쁘시더라도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 먹을 경우 과도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해 입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입냄새를 예방해 주는 식품의 섭취
깻잎이나 레몬, 계피, 사과, 녹차, 당근 등의 식품들의 경우 특히 깻잎의 경우 페릴알데히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구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사과의 경우 페리페놀 성분이 침 분비를 증가시켜 입냄새를 예방하거나 당근의 경우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냄새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레몬과 계피의 경우에는 살균작용으로 인해 잇몸 질환을 예방하여 미연에 입냄새를 예방하는 등 녹차 또한 탈취, 항균, 항암 작용으로 세균을 억제해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병원 방문
입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과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구강 내 검사와 함께 스케일링을 통해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치주 질환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특별한 질환 없이 입냄새를 유발된다면 대부분 입안이 건조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입냄새뿐 아니라 신체의 신진대사를 도와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입냄새 심한 이유와 개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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