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머리에 금세 머리에 기름이 많이 지면 지저분한 인상으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부끄러운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머리를 꼼꼼히 감고 말렸는데도 자꾸 기름이 금세 생기는 이유는 자신의 생활습관의 문제나 피부가 가지고 있는 유수분 분비의 정도에 따라 결정이 되기 때문에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기름지는 이유는 특히 기온이 높은 날씨 환경과 생활습관, 호르몬 이상, 스트레스, 지성 두피 등의 이유로 과도한 피지 분비가 머리를 기름지게 하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두피질환의 원인이 되고 나아가 탈모라는 심각한 상황까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머리에 기름진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대처하여 깔끔한 모발 상태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머리가 기름지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1. 지성 두피
일반적으로 머리에 기름이 많이 지는 사람들의 경우 지성두피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성 두피는 유분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기름지고 습해지면서 노란색의 두꺼운 비듬과 각질이 발생하고 가려우면서 두피의 모낭 또한 반복적으로 막히게 되면서 두피의 재생이 힘들어지고 이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경우 염증이 군집을 이루어 탈모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성 두피는 일반 사람들보다 더 꼼꼼한 두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2. 머리를 말리지 않을 경우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 습한 환경에 노출된 두피는 오히려 수분을 뺏어가면서 두피를 매우 건조하고 만들고 이로 인해 두피는 오히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면서 머리에 기름을 더 유발하기 때문에 샴푸를 한 후에는 꼭 두피를 꼼꼼하게 말려주셔야 합니다.
3. 호르몬 변화
신체의 호르몬의 변화는 피지 분비를 촉진하여 머리에 기름을 지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패턴, 서구화된 식습관, 사춘기, 폐경, 임신, 갑상선 기능 이상 등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과도하게 피지가 분비되어 머리를 감아도 쉽게 기름이 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머리를 자주 만지는 습관
머리를 자주 만지는 습관도 머리에 기름이 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 세균, 유수분 등이 모여있는 부위로 그 손으로 머리를 자주 만질 경우 특히 지성 두피를 가진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기름이 더 많이 생기는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대는 빗을 이용하여 머리를 정리해 주시돼 반대로 머리가 너무 건조한 분들에게는 천연 에센스의 역할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나에게 맞지 않은 헤어 제품 사용
머리를 감을 때 사용되는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등의 헤어제품들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피 피부 타입에 따라 여러 가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은 헤어제품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려 더 건조하게 만들어 머리를 더 기름지게 하거나 반대로 유분기가 너무 많은 제품을 사용하여 머리에 더 많은 기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게 지성 두피는 지성 전용으로 건성 두피는 건성 전용으로 사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6. 잘못된 샴푸 방법
당연한 얘기인 것 같지만 샴푸나 린스 후 깨끗이 헹궈내지 않을 경우 헤어제품들의 잔여물들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게 되면서 피지 분비를 촉진해 머리에 기름이 많이 생길 수 있으며 또는 깨끗이 샴푸를 한다고 무리하게 손톱으로 머리를 감을 경우 오히려 손톱으로 인해 두피를 자극하고 상처를 내면서 두피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되어 머리에 기름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샴푸 하기 전에는 먼저 미지근 한 물을 이용한 애벌 샴푸를 통해 기름을 충분히 씻어낸 후 손가락 바닥면을 이용해 깨끗이 감으셔야 합니다.
※ 머리 관련 참고 자료
머리 기름 없애는 방법
1. 기능성 샴푸 활용하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성 두피는 지성 전용, 건성 두피면 건성 전용 등의 헤어제품을 이용하여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을 맞춰주셔야 합니다.
2. 머리를 감은 후 두피 말려주기
머리를 감은 후에는 머리에 남아있는 수분을 깔끔하게 말려주어야 두피에서 수분을 빨아들이지 않고 유분의 과도한 생성 또한 막아 머리에 기름진 것을 방지해 주셔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시 너무 가까이 말릴 경우 뜨거운 바람이 두피에 미세한 화상을 입히면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유분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모근에 너무 가까이 대지 말고 적당한 거리에서 말려주시되 이왕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두피와 모발 보호에 좋은 찬바람을 이용하여 말리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3. 올바른 헤어 제품 사용
헤어 컨디셔너나 린스를 사용 시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에만 발라 깨끗이 헹궈주시고 헤어 에센스나 크림 등을 사용 시에도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 위주로 발라 외출해 주셔야 머리에 기름진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두피에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머리에 기름뿐 아니라 피부에 다양한 염증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머리에 열을 발생하여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신진대사를 저하시킴으로써 피부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먼저 나만의 취미생활이나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되 이것도 힘들다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의 균형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두피 스케일링이나 쿨링 제품 등을 이용하여 관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식습관 관리하기
기름진 음식 또는 고지방 음식들은 신체의 호르몬 분비에 양향을 주어 두피에 유분을 증가시켜 머리에 기름이 잘 생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체내에 쌓인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의 섭취와 함께 건강한 모발을 위해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이 풍부한 통곡물이나 과일 및 채소 등을 식단에 추가해 주시면 좋습니다.
6. 사과식초 사용
두피와 모발 등의 유분기 조절해 효과적인 아세트산 성분이 풍부한 사과식초를 미온수로 샴푸 후 사과 식초 2큰술이나 3큰술 정도를 물 한 컵과 희석하여 모발 전체에 적실 정도로 바른 후 1~2분 정도 시간이 지나 차가운 물로 헹궈주는 방법을 주 3~4회 정도 진행하게 되면 머리의 기름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머리에 기름뿐 아니라 두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머리는 아침이 아닌 저녁에 감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를 깨끗이 감고 말린 후 주무실 경우 신체의 세포가 재생되는 저녁 10~3시 사이에 두피의 건강 또한 좋아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충분한 숙면이야말로 두피 건강을 바로잡아 머리에 기름이 끼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머리가 기름지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