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는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소리를 들어 고막의 진동을 증폭시키면서 내이에 속하는 달팽이관에 전달하여 이때 달팽이관은 음파의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키면서 이 신호가 청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면 소리로 해석하는 이 기관에 단순한 귀의 청결 문제로 귀가 막혀 귀가 먹먹할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이명이나 중이염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경우 귀가 먹먹한 증상으로 인해 머리가 띵할 뿐 아니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처하셔야 합니다
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와 증상 먹먹할 때 치료법
1. 귀지
귀지는 사람과 많은 포유동물의 귀 안에 쌓인 누르스름한 물질로 사람의 귀 통로에서 청소를 도와주면서도 중요한 윤활유 역할을 비롯해 박테리아와 세균, 곤충, 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어느 정도 하지만 귀지가 너무 많이 쌓이거나 빽빽하게 찰 경우 고막을 압박하고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귀지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유전에 의한 눅눅한 귀지는 저절로 나오지 낳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주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2. 이명
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을 말하는 것으로 완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서는 모든 사람의 약 95%가 20dB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이러한 증상은 임상적으로 이명이라고 하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이 느껴질 경우 이명이라고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삐 소리와 함께 한쪽 귀가 먹먹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이명을 과학적을 치료하는 약은 없기 때문에 동반된 증상 치료에 목적을 두고 치료가 시행됩니다.
이명과 함께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매독, 면역결핍증 등의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동반된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하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 진정제 등은 이명의 악순환을 억제하며 환자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이명을 잊고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이명 재훈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해 주게 됩니다.
3. 이관 개방증
귀에 위치한 이관은 뼈와 연골, 주위 근육 및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안정 시에 닫혀있고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는 동작과 발살바 조작 등을 통해 열리게 되는 게 정상적이지만 이관 개방증은 이관이 급격한 체중 감소나 만성 질환 등에 의해 연골부가 평상시에도 비정상적으로 계속 열려 있게 되면 비인강과 중이 강 사이를 자유롭게 공기와 소리가 들락거리면서 자신의 호흡음 청취와 함께 이충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평상시에도 비행기 탔을 때처럼 귀 먹먹한 증강이 반복되게 됩니다.
자신의 목소리나 호흡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인 이관 개방증은 증상이 하루 종일 또는 수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생길 경우 환자에 따라서는 우울증 등 정신과적 치료하거나 약제를 이관 내 산포 하거나 이관 인두 개구부 약액의 도포하는 약물치료를 하는 등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4. 중이염
중이염은 귀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알레르기, 그 외 환경적 유전적 요소 등 다양한 원인과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이염이 발병하여 귀에 통증을 비롯해 이명과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악성으로 진행될 경우 악취가 있는 귀 고름이 다량으로 나오거나 소량씩 쉴 새 없이 흘러 마를 틈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뼈가 썩거나 진주 종양의 염증 산물이 생기면 두 개 내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수술은 원칙적으로 중이 강 내의 병소의 제거와 이소골 연쇄의 성형, 고막의 성형 등 세 가지 시술과 두 개 내 합병증의 징후가 나타날 경우에는 유양돌기 절개술을 시행하는 등 병소를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5. 외이도염
외이도염은 외이도(바깥귀길)에 수영을 하거나 귀지를 잘못 팔 경우 등 외부의 자극과 습한 환경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귀가 세균으로 인해 감염될 경우 심한 가려움증과 통증, 진물 등이 생기며 귀가 먹먹하게 되는 등 습진이나 곰팡이에 자주 재발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좁고 털이 많은 외이도와 외골종증을 가진 외이도, 외이도 외상 또는 이물,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보청기와 이어폰 사용, 습진, 지루성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질환, 당뇨병, 면역저하, 땀이 많은 체질 등의 원인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외이도염은 보통은 잘 낫지 않는 병으로 급성 외이도염 경우 외이도를 자주 관찰하고 청결히 유지하며, 통증의 조절, 증상의 정도에 따른 적절한 약제의 사용, 외이도의 산도 유지와 원인 인자의 제거 등 평소에 귀 관리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악성 외이도염의 경우 일차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가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6. 돌발성 난청
급성인 돌발성 난청은 바이러스 감염과 혈관장애, 자가면역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여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 현기증, 청력 저하 등이 대부분 한쪽 귀에서 발생하며 치료를 통해 회복되다가 일부에서는 양쪽에 발생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청각장애 또는 청각소실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치료를 빨리 할수록 완치 확률이 80%로 높지만 한 달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게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7. 메니에르 병
귀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이며 난청과 어지럼증, 이명, 이충만감 등의 특징을 가진 질환으로 메니에르병의 병리와 생리 기전이 아직까진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병하는 원인과 알레르기의 원인 또는 체내에 나트륨이 축적되는 경우나 전신 대사 장애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진행되는 양상은 물론 양측성으로 재발하여 이충만감과 메스꺼움, 구역질 등 한쪽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급성 어지럼증 발작 시 주로 항히스타민제인 디멘히드리네이트, 메클리진과 디펜히드라민 등을 사용하 여 치료를 하며 만성 메니에르병인 경우 베타 히스티딘 약물 치료를 하는 등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와 증상 먹먹할 때 치료법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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