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귀는 소리를 분별하고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청각 및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귓바퀴는 음파를 모으는 역할을 하며 소리의 방향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외이도는 한쪽이 폐쇄된 공명관으로 음압을 증가시키는 자연 공명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고막은 외부로부터 속귀를 보호함과 동시에 음파를 이소골로 전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귀는 기압차에 의해 귀가 안 들리는 가벼운 증상도 있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비행기 탔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은 자연스러운 경우로 크게 문제 되지 않으나 염증이 생겨 아프다거나 평소와는 다를게 귀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던지 물이 차있는 느낌이 지속이 되는 등 특정 질환에 의해서도 귀가 안 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쪽 귀가 안 들리는 이유]
1. 귀지
귀지는 외이도의 피지선과 이구선에서 분비되는 지질과 단백질, 외이도 표재 상피층의 각질세포가 떨어져 나와 합쳐져 생성되게 되는데 대체로 귀지란 자연스럽게 떨어지지만 습한 귀지 같은 경우 면봉을 이용해 청소를 하여도 잘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고막을 건드려 상처나 염증을 일으켜 귀가 더 먹먹해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귀지를 제거하시는 게 좋습니다.
2.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과 혈관장애로 그 외에 와우막 파열,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외림프 누공, 당뇨, 척추 동맥 손상, 급작스러운 소음 노출 등으로 인해 때로는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귀가 꽉 찬 느낌,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하는 등 대부분 한쪽 귀에 발생하고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확실한 원인 없이 감각신경성 난청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돌발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중이염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발병원인은 다양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이관의 기능장애, 알레르기, 그 외 환경적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이염이 발병하여 귀의 통증과 귀 혼잡, 발열. 청력 상실 등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하고 관찰하게 됩니다.
4. 이명
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으로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이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로 삐윙~ 하는 금속성 기계소리 시작으로 매미, 모기 같은 벌레가 우는 소리 또는 바람, 물, 종, 심장소리 등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형태를 가지면서 귓속을 맴도는 등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한 손상이 나거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 관련이 깊게 있을 수 있지만 갑상선 질환 혹은 당뇨와 같은 대사성질환 가질 때 면역질환, 알레르기 등의 요인들도 내이의 청각세포가 손상되고 결국 여러 문제를 발생할 수 있기에 이어폰 사용을 줄이며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5. 메니에르 병
메니에르병은 발작성으로 나타나는 회전감 있는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 귀울림, 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으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으면 발작성으로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 이명, 먹먹함 등이 함께 나타나게 되는 등 환절기나 기후가 불안정한 이른 아침, 여성의 월경 전후, 체내 나트륨 과다 축적, 과로와 스트레스, 대사 장애 등 40~60세의 발생빈도가 높고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생 빈도율이 높은 편으로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자제하고 잘 쉬어 주어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어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한쪽 귀가 안 들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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