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린 이유와 증상, 쓰릴 때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속이 쓰린 이유와 증상, 쓰릴 때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쓰림은 위산의 과다분비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위점막이 손상되면서 위가 쓰리고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의 경우 염분이 많고 간이 쎈 음식을 즐겨먹는 문화로 인해 위점막의 손상의 빈도가 높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속 쓰림 증상이 많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식이나 과음, 카페인, 스트레스, 흡연, 야식, 자극적인 음식 등 식습관의 문제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속 쓰림 증상은 흔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하여 위산이 역류하면서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며 더 나아가 위궤양이나 만성 위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진행하게 되면 속 쓰림 증상은 물론 복부 팽만감과 잦은 트림, 상복부와 가슴, 목 등에 불편감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여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속이 쓰린 이유와 증상

1. 공복

공복인 상태에서도 속이 쓰린 경우도 있습니다.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게 되면 뱃속에 위산이 조금씩 분비되는데 이 위산은 십이지장을 거쳐서 궤양 부위를 자극하게 되면서 속이 따갑고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특히 새벽에 잠에서 깰 정도로 심한 통증이 공복에 더 심해진다면 십이지장궤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2. 스트레스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는 특히 민감한 위를 더 자극하게 되면서 위산분비를 촉진해 속 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과식이나 폭식 등으로 이어져 소화불량과 더부룩함, 복부 팽만감, 속 쓰림, 가슴 답답함 등도 동반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해소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3. 혈액순환 장애

혈액순환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소화 기능도 떨어져 음식물의 소화도 늦어지게 되면서 속 쓰림은 물론 변비와 가스가 자주 발생하는 등 뇌에도 영향을 주어 식욕이 떨어지게 되며 나아가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과 같은 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미연에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4. 위궤양

위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되어 움푹하게 패인 상태인 위궤양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복용, 음주, 흡연 등이 대표적이며, 이 중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인해 위장 점막이 손상되어 역류성 식도염과 비슷한 증상인 복통, 명치 통증, 속 쓰림 등이 나타나는 등 재발률도 높은 질환으로 특히 식사 후 위장에서 위산과 펩신이 다량 분비되면서 점막이 손상되고 헐어있는 부위를 자극하게 되면서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속 쓰림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 질환의 감별을 위해서라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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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경성 위염

신경성 위염은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속 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부글거림 등 여러 가지 위장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0% 이상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인 신경성 위염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위의 감각, 운동, 흡수 기능의 장애, 과거 위장관 감염, 정신 사회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팽만감, 불쾌감, 통증 , 조기 포만감 등의 주요 증상이 식후 더 심해지며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증으로 인해 악화되는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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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성 위염

만성 위염은 여러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경우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세포의 종류가 급성 위염과 다른 이 질환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의한 담즙 역류, 위절제술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여 명치와 상복부에 아린 듯한 느낌과 쑤시고 타는 듯한 쓰림의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이 없을 때에는 상복부의 불편감과 조기 포만감, 메스꺼움, 구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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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담석

담석은 담낭에 발생한 결석으로 고령, 인종, 유전적 경향, 고지방 식이, 비만 및 체중 감소, 임신, 경구용 피임제와 같은 약제, 당뇨나 장결핵 등의 전신 질환 등의 위험 인자로 인해 발생하여 60~80%에서는 증상이 없으나 증상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속 쓰림보다 더 강렬하며 더 오래 지속되고 소화불량은 물론 상복부 불쾌감, 오른쪽 상복부의 격렬한 통증까지 매우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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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십이지장궤양

위십이지장궤양은 십이지장 점막이 염증에 의해 부분적으로 손상되어 움푹하게 패인 상태로 십이지장 점막이 흡연,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조직학적으로 괴사 된 점막의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로 발생 빈도는 십이지장궤양보다 덜하나 메스꺼움, 상복부 불편감, 답답함, 조기 포만감 등 토혈 또는 흑색 변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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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역류성 식도염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인 역류성 식도염은 음식물이 내려가면서 식후 또는 누워있을 때 가슴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목 이물감, 신트림, 만선 기침, 잦은 트림, 메스꺼움, 가슴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연하곤란, 호흡곤란 등 의 증상이 동반되며 어느 부위에 염증과 궤양이 있느냐에 따라서 식사 전과 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아픈지 구체적으로 체크해보고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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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심장 질환

강한 근육으로 이뤄진 심장은 두 가지 중요한 일을 하는데, 하나는 몸에 피를 공급해 주고 다른 하나는 심장 자체에 피를 보내주는 일을 하며 이를 위해 심장은 하루 약 10만 번씩 펌프질을 하는 심장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또는 심장 가족력과 같은 다른 심장 질환 위험 요인과 흡연이나 동물성 육류, 유제품류에 있는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증가시켜 심장으로 가는 혈류 부족하게 만들어 흉통과 함께 협심증이 발생하여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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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쓰릴 때 해결방법

1 수분 섭취

속이 쓰릴 때 미지근한 물을 마시게 되면 역류하는 위산을 억제해 속 쓰림 증상을 방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찬물을 마실 경우에는 위장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꼭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셔야 합니다.

2. 식습관

속 쓰림을 예방하려면 부드러운 음식이나 아침에 꼭 식사하는 식습관과 더불어 과식, 폭식, 야식 등을 자제하고 속 쓰림을 유발하는 술이나 커피, 탄산음료, 튀김,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카페인 등 자극적인 음식은 줄여 주셔야 합니다.

3. 스트레스 해소

과도한 스트레스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 속 쓰림, 복부 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방문하여 제산제를 처방받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스트레스를 주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제거하는 것이 원칙으로 나만의 취미생활이나 운동,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