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종아리 근육들은 근육에 따라 발과 발가락을 아래로 굽히거나 무릎관절에서 종아리를 굽히는 역할로 종아리 통증은 여러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다리 하단부인 종아리 부위의 통증으로 그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원인은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 등으로 인한 해당 부위 근육들과 힘줄에 무리가 가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종아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는 척추관 협착증 또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에 의해 종아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요추 추간판이 탈출하여 하지로 내려가는 요추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우,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나 걷는 동작 등에 의해 종아리 통증이 유발될 수 있는 등 근위부(허리, 엉덩이, 허벅지)의 통증, 하지의 감각 이상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하지정맥류에 의해 종아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가 아픈 이유]
1. 하지 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쑤심, 가려움, 압통 등을 불러일으키는 다리 질환으로 겉으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내부적으로만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 등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부 아래의 표재의 내벽이 쇠약해져 부풀어 오르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유전이 원인이 될 수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오래 서 있는 동안 움직임이 현저히 적어 혈액이 축적되어 있어 나타나는 경우, 노화 등에 의해 내벽의 탄력을 잃게 되면서 질환에 취약해지게 하여 하지정맥류 통증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1. 겉으로 도드라져 보여 보기 싫다거나 눈에 거슬려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혈액이 고여있는 상태가 유지되기에 쉽게 피곤해지고,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3. 움직이지 않을 때 느껴진다면 동맥 이상일 가능성이 좀 더 높지만, 움직일 때 경련이 일어나거나 압통이 느껴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장딴지나 발이 뒤틀리면서 쥐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것은 밤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5. 혈액이 피부보다 온도가 높다 보니 이로 인해 열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6. 부어오르거나 팽창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
하지 정맥류는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고 부기도 빠지게 되지만 다른 증상이 있거나 병이 악화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1. 압박 스타킹 착용
압박 스타킹은 발등부터 무릎 또는 장딴지까지 환자의 증상에 따라 혈관 외과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착용을 하게 되면 증상의 호전에 매우 좋기 때문에 활동할 때는 가급적 꾸준히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시게 좋습니다.
2. 약물 경화 요법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부위의 정맥 안으로 약물을 주입하여 혈액의 흐름을 다른 정맥 쪽으로 유도함으로써 결국 늘어난 정맥이 막히도록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3. 정맥 내 레이저 요법
늘어난 정맥 내로 레이저 광 섬유를 넣은 다음 레이저를 발산하여 병든 정맥으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최신 치료를 하게 됩니다.
4. 수술 요법
병든 정맥 조직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피부의 절개 상처가 남지만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입니다.
2. 근육통
종아리는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무게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로 걸을 때는 체중의 2~3배, 뛸 때는 3~5배, 점프나 착지 등의 동작을 할 때는 그 이상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다 보면 종아리 근육통을 겪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현대인들은 움직임이 적어짐에 따라 종아리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 등을 신어서 더욱 약화되는 등 장시간 책상 위에 엎드려 일하는 자세,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 등 직업적인 업무환경이나 여가 활동으로 특정 근육에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해당 근육 부위에 대한 만성적인 반복 사용이나 스트레스 등과 같은 유발 요인을 피해야 하며 약물 치료방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비롯한 진통제, 수면제, 근육이완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거나 비약물적 치료 방법으로는 침, 마사지, 한랭 스프레이, 초음파, 냉찜질과 온찜질, 저주파 치료, 통증유발점 주사요법 등의 다양한 방법 등 일과 중에 한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있지 않도록 하며, 중간중간 스트레칭 운동을 함으로써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자세교정을 하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잘 뭉치는 근육을 풀어주어 더 이상의 비정상적인 근육의 수축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3.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에 퇴행성 변화가 생겨 점점 좁아지며 신경을 압박하며 생기기 때문에 주로 50대 이후에 노화로 인해 생기지만 최근 운동 부족과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이른 나이에 해당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 생기게 되면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는 듯하거나 타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자주 나타나거나 근력 저하가 동반되는 등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고 심해지게 되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잠시 호전되었다가 다시 걷기 시작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정도가 심할수록 보행거리가 짧아져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증상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부에서 충격을 받을 경우 급속히 나빠지기도 합니다.
치료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보존적인 치료는 안정과 운동 제한, 약물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투여하는 등 그 외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열 치료, 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 등의 물리치료법도 있으며, 급성기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등척성 굴곡 운동과 과신전 운동 등의 운동요법이 도움이 되지만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척수손상의 증상, 마미총 증후군 등이 생길 경우 감압적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1. 운동- 실내 자전거 :
실내 자전거는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들이 실내에서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노화와 퇴행으로 인해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통증과 다리 저림, 다리 당김 등의 증상을 느껴지는 경우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운동 방법으로 자전거를 탈 때는 바른 자세로 앉아 RPM 55~60 정도의 적당한 강도로 20~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훌라후프 : 훌라후프는 복부와 허리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할 경우, 처음부터 너무 무거운 훌라후프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운동 전 10~15분 정도 전신 근육을 골고루 스트레칭해 주되 운동 시간의 절반은 시계 방향으로, 나머지 절반의 시간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허리 및 골반 근육이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요가 : 요가는 근육 이완과 근욱의 강화를 동시에 해주는 운동으로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허리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요가를 할 경우 물구나무를 서는 동작이나 허리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젖히는 자세는 피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종아리가 아픈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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