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여 나타나는데 흰머리는 이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개인적인 차이나 유전적인 요인도 관계하지만 남녀 및 종족 간의 차이는 없으나 노화가 진행되는 30~40대에 쉽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늘어 외향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 인한 악순환으로 흰머리가 더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흰머리가 안 나게 하는 방법을 통해 예방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흰머리가 나는 이유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백반증과도 연관이 되어 있는데 모낭의 가장 아래 돌출부에 위치한 멜라닌 줄기세포는 색소를 생성하여 머리카락 색깔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데 만약,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해 코르티솔이 높아지게 되면 멜라닌 색소가 더 빨리 부족하게 되면서 흰머리가 생기는 등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 밸런스까지 깨지는 건 물론이고 이것으로 인해 체내 피의 흐름과 소화능력, 심박동 등에 이상이 생기는 등 각종 질병으로도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비타민C 과다 복용
비타민C를 과잉 섭취해도 모발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비타민C를 장 기간 섭취하게 되면 색소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 구리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흰머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비타민C의 과잉섭취는 줄이고 활성산소 제거와 피부 세포 촉진에 좋은 엽산과 비타민B12를 함께 섭취해주시면 좋습니다.
3. 비타민 결핍
비타민 너무 부족해도 흰머리가 생길 수 있는데 특히, 비타민B6, 비타민D, 비타민E, 비오틴 등이 결핍되면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가 날 수 있으며 무리한 다이어트시에도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인해 흰머리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생활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수면 습관 등도 흰머리가 나는 이유 중 하나로 비타민, 구리,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해 머리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를 생산하는 뇌하수체에 악영향을 주어 흰머리가 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자외선 장시간 노출
일반적으로 자외선은 우리 몸을 자극을 하여 여러 가지 합성을 높아지게 하는 반면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이 부족한 사람들은 오히려 장시간 노출 시 더 파괴되는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멜라닌 색소 호르몬이 아직 부족한 소아들은 바닷가에서 햇빛을 과하게 쐬면 백반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6. 유전성
흰머리가 생기는 대부분의 이유는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데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젊었을 때 흰머리가 빨리 생겼다면 자녀도 젊었을 때부터 흰머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7. 미백용 화장품
미백용 화장품도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켜 흰머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데 제품들마다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합성 억제를 한다거나 차단용으로 만들어졌을 경우 면역력이 안 좋다면 여러 피부 문제들을 유발하거나 손상을 가해 질병이 생길 수 있는 등 방어력을 약하게 하여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면서 모발의 노화도 함께 진행될 수 있습니다.
8. 노화
나이가 들면서 모낭에 있는 멜라닌 세포들이 서서히 사멸되거나 생성되는 양도 줄어들면서 그 기능도 저하되어 모발의 색이 회색에서 점점 은발로 바뀌다가 결국 백발로 된 흰머리가 옆 구레나룻에서 시작하여 정수리 그리고 뒷머리 부분까지 진행되게 됩니다.
9. 흡연
흡연은 신체 노화의 주범으로 흰머리를 더 빨리 생기게 할 뿐만 아니라 푸석 푸석한 머릿결과 함께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면서 멜라닌 세포의 노화도 촉진시켜 전체적인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악화시켜 줍니다.
10. 질환
당뇨를 앓고 계시는 경우에도 흰머리 나는 이유가 될 수 있는데 혈당 수치에 변화가 생기면 머리를 검게 만드는 호르몬을 생산해내는 뇌하수체에 영향을 미쳐 이로 인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으며 또는 신체에 과다하거나 부족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에 의해서도 멜라닌 생성을 감소하여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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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안 나게 하는 방법
1. 모발과 두피관리
잦은 펌이나 염색은 모발과 두피의 노화를 촉진하여 흰머리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하며 지압이나 빗을 이용한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낭을 활성화하여 흰머리를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2. 생활습관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면 모발이 자라는 두피에도 영향을 미쳐 모낭의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흰머리가 생길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습관을 통해 흰머리를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3.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도 많이 쓰이기도 하는데 음주와 흡연은 오히려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모근으로 가는 영양분을 막아 흰머리가 더 날 수 있으니 음주와 흡연은 피하셔야 합니다.
4. 스트레스 해소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혈액순환의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하여 모근의 혈관을 수축해 모발로 가는 영양분을 감소시켜 흰머리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비타민 섭취
비타민 B6, B12, D, E, 비오틴 등 충분한 비타민을 공급하여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6. 단백질 섭취
단백질이 부족하면 멜라닌 생성을 증가해주는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흰머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7. 흰머리 뽑지 말기
흰머리가 나올 시작점에서는 양이 많지 않아 뽑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뽑게 되면 모낭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모낭의 노화도 빨리 진행되면서 수명이 다된 모공에서는 더 이상 모발이 자라지 않아 전체적으로 모리 숱이 없어 보일 수 있어 특히, 머리숱이 적은 분들은 흰머리를 뽑는 것을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 참고 자료
여기까지 흰머리가 나는 이유와 흰머리 안 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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