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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종아리에 쥐나는 이유와 쥐 날때 푸는 방법

by 나테네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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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종아리는 무릎과 발목 사이의 다리 뒤쪽의 부분으로 해당 부위에는 두 개의 큰 근육과 여러 개의 작은 근육들은 궁둥 신경(좌골신경)에서 정강 신경(경골 신경)의 지배를 받아 근육에 따라 발과 발가락을 아래로 굽히거나 무릎관절에서 종아리를 굽히는 역할을 하며 우리 신체에 있는 근육 중에 큰 편에 속한 편으로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이루어져 제2의 심장근육이라고 불리는 부위로써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발끝까지 순환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종아리에 쥐가 나면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여 근육의 피로 현상이 나타나는데 근육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수일 내로 사라지지만 증상과 통증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종아리에 쥐 나는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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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쥐 나는 이유]

1. 무리한 운동

갑자기 운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 근육에 피로가 쌓이면서 젖산이 쌓이게 되면서 종아리 근육의 피로가 심해지고 이로 인해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몸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스트레칭을 운동 전에는 꼭 시행하며 운동 강도는 내 체력에 맞는 강도로 무리하지 않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장시간 같은 자세

매일 같이 같은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이나 서비스업 등은 보통 앉아서 일을 하거나 서서 일을 오래 하게 되어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다리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축적되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 수축되지 않도록 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양반다리 자세나 다리 꼬기 등은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3. 척추질환

척추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오래 서있고나 앉아있을 경우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는데 척추질환의 경우 디스크가 눌려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뿐만 아니라 허리와 연결된 신경이 자극을 받아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반복해서 쥐가 발생하고 자세를 바꾸다가 찌릿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바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4. 임신 

임신을 하면 자연스럽게 체중도 늘게 되면서 몸무게를 지탱하는 근육들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다리에 무리를 주어 혈액순환의 흐름이 나빠지면서 종아리 근육에 쥐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5. 전해질 부족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에도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불안정해지면서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6. 근육의 압박

종아리에 쥐가 나는 가장 흔한 이유로 꽉 조이는 바지나 하이힐 등 근육을 압박하여 이완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근육이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어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옷은 쪼이지 않는 넉넉한 사이즈로 입고 신발도 발을 압박하는 신발은 피하며 양반다리나 오래 서서 일하는 분들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7. 탈수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또한 같이 부족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영양을 전달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 탈수가 일어나면 지친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 근육에 갑자기 무리하게 힘을 주게 되어 종아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8. 하지불안 증후군

하지불안 증후군은 낮에는 증상이 없다가 밤이 되면 다리가 저린 등의 불편한 증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기 힘든 상태로 특히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들며 가만히 앉아서 쉬거나 누워있는 상태에서 심해지는 특징으로 특별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철분 결핍이나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 임신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경향도 보이는 등 최근 연구에서는 중추신경계의 전달물질인 도파민 기능 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여기에 초점을 맞춰 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9. 심부정맥 혈전증

다리 혈전증은 심부정맥 혈전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으로 하지 내 정맥의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정체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게 되고 심할 경우 하지 혈관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도 있을 만큼 무서운 질병으로 초기에는 종아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나고 통증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통해 치료하며 어쩔 수 없이 누워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압박 스타킹 착용을 통해 혈류가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10.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류란 다리 정맥 안에 판막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하지 쪽으로 모여 다리에 혈관이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과 여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여 다리에 쥐가 자주 일어나거나 다리가 붓는 현상을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하이힐을 신는 것을 피하고 오래 서있을 경우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 쥐 날 때 푸는 방법]

 

1. 수건을 이용한 종아리 스트레칭

앉아서 쥐가 난 다리를 앞으로 뻗고 수건을 발볼에 감은 후 수건의 양끝을 잡고 다리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몸 쪽으로 당겨주되 이 자세로 30초 동안 버티고 3번 반복해 주며 종아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스트레칭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2. 종아리 안쪽 스트레칭

앉은 자세로 쥐가 난 다리를 쭉 펴고 다른 다리는 구부린 채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몸을 앞으로 숙인 후 쭉 편 다리의 발가락 아래쪽을 잡고 최대한 몸 쪽으로 잡아당겨 주면 더욱 빠르게 종아리의 쥐를 풀 수 있습니다.

 

 

 

 

 

 

3. 벽 짚고 종아리 스트레칭

몸을 앞으로 숙이고 손으로 벽을 짚은 채 쥐가 나지 않은 다리를 한 발 앞으로 빼고 쥐가 난 다리를 뒤로 쭉 펴준 후 쭉 편 다리의 발가락과 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뒤 쥐가 난 다리가 당기는 것이 느껴질 때까지 천천히 무게를 굽힌 다리에 15-30초 동안 실어 주며 종아리의 쥐가 풀릴 때까지 이 스트레칭 동작을 반복해 줍니다.

 

 

 

 

 

 

4. 햄스트링 스트레칭

반듯하게 누워서 쥐가 나지 않은 다리를 구부려 발을 바닥에 붙인 후 그다음 쥐가 난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려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몸 쪽으로 잡아당겨 15-30초 동안 그대로 멈춰주되 이때 햄스트링을 스트레칭하기 위해 무릎이 아닌 넓적다리 뒤쪽을 당겨 주셔야 합니다.

 

 

 

5. 종아리 근육 마사지

종아리 근육은 크게 두 가지의 비복근과 가자미근 있는데 종아리에 쥐가 나면 비복근의 중앙을 보게 되면 하트 모양의 중심부를 3초간 마사지만 해주어도 종아리의 쥐가 순식간에 풀어질 수 있도록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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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종아리에 쥐 나는 이유와 쥐 날때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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