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항문이 가려운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문은 우리의 신체 중 예민한 부위 중 하나로 항문이 가려운 경우에는 대체로 배변 후에 잘 닦지 않았거나 습기가 차는 환경이 되는 경우로 일반적으로 항문이 가렵다는 느낌이 들 때는 오래 앉아 있거나 혹은 날씨가 더울 때 가려움이 심해지는 곳이 바로 항문으로 위치상 긁기도 눈치가 보이는 민망한 부위이기도 합니다.
또한 항문이 가려운 이유는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무른 변이라든지 설사, 변실금 등에 의해 항문 쪽의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거나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질환인 항문 소양증으로 나타나 항문 주변이 불쾌하고 가렵고 타는 듯한 화끈거림이 낮보다는 밤에 더 가려운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의 가장 많은 원인 중 하나는 항문 주변부를 너무 과도하게 닦는 것으로 심하게 땀을 흘리거나 습하고 끈적끈적한 대변 때문에 생긴 항문 주위의 습기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는 정신적 긴장, 걱정, 불안, 스트레스, 과로,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기후 변화, 더운 잠자리, 땀과도 관계가 있는 등 그밖에 요충, 건선, 습진, 피부염, 치질, 치루, 항문 감염, 알레르기 등의 원인과 전신적 원인 질환인 황달, 당뇨병, 백혈병, 약물 등에 의해서도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문이 가려운 이유와 대처방법
1. 세제 잔여물
씻은 후에도 항문이 가려운 이유는 속옷에 남아 있는 세제의 잔여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세제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데 세탁이 잘 되지 않아서 세제 성분이 속옷에 남아있게 되면 항문 주변부에 닿을 시 다양한 화학 작용에 의해 항문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분들에게는 더 치명적으로 세제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세탁할 때 속옷을 더 잘 헹구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2. 항문 청결
항문 주변을 너무 과도하게 닦는 것도 좋지 않지만 배변 후 깨끗하게 닦지 않는 것도 항문이 가려운 이유 중 하나로 항문에 남아 있는 변은 소양감은 물론 염증을 일으키거나 기생충이나 세균에 감염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항문 가려움증에 노출이 쉬운 어린이들이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노인분들의 경우 무향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거나 의심스러울 때는 미지근한 물에 티슈를 적셔 한 번 더 닦아주는 등 비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가려움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변비
변비는 대장 속에 대변이 오래 머물게 되면서 이로 인해 항문 근처의 점막을 자극하여 항문에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변비 예방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통해 대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셔야 합니다.
4. 성병
헤르페스나 임질, 클라미디아와 같은 위험한 성병에 감염이 될 경우에도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도 있습니다.
성병이 생기는 성기는 매우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로 예민한 부위인 항문 또한 주변에 위치해 가려움증이 주변부로 퍼져 가려울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병원에 빠르게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5. 항문 소양증
항문이 가렵거나 또는 타는 듯한 화끈 거림이 있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항문소양증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분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청결하게 하고자 목욕을 할 때 비누로 너무 많이 닦아서 항문소양증이 악화되거나 항문소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물인 향신료, 커피, 알코올 등을 과다 섭취하여 항문소양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등 스트레스도 항문소양증의 원인으로 이외에 당뇨, 간 질환, 대장암 또는 항문암, 선종, 무른 변이나 항문 분비물 또는 항문의 대변 오염을 유발하는 질환 등 항문 주변의 피부 질환 등으로 인해 항문 소양증이 발생하여 매우 간지럽고 끈적거리면서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6. 알레르기
항문 주변 피부조직을 자극하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접촉성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항문이 가려울 수도 있는데 인스턴트식품이나 카페인이 많이 든 식품 등을 섭취할 경우 항문 주변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항문이 매우 간지러워 지거나 항문을 닦을 때 휴지와 마찰과 함께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면서 항문이 가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부드러운 화장지를 사용하거나 물로 세척하여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7. 치질
많은 사람들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유 중 하나로 치질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치질 질환 중 하나인 치루 같은 경우 항문 주위의 피부가 늘어지게 되면서 가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치질의 경우에는 집에서 좌욕이나 찜질 등을 통해 개선하면 되지만 치질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8. 생리
여성의 경우 탐폰이나 생리대 등의 접촉에 의해서도 항문에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생리대는 대부분 통기성이 떨어지고 항문 주위의 환경을 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생리대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항문의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리대를 자주 교체해 주거나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등 이왕이면 면 재질의 생리대 사용하시는 것도 항문 가려움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땀
너무 꽉 끼는 옷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피부 주위의 환경을 습하게 만들어 뾰루지나 모낭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켜 항문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이나 평소 열이 많은 분들이 더 쉽게 습해지면서 염증을 일으켜 항문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며 실내 온도는 너무 덥지 않고 시원하게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항문 가려울 때 대처방법
1. 변비와 무른 변 및 설사는 항문소양증을 가장 악화시켜 항문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배변을 조절하기 위해 고식이 섬유를 섭취하고 변 연화제를 복용합니다.
2. 치료를 시작한 직후에는 배변 후 화장실 휴지로 항문을 닦으면 피부가 쓸리게 되어 아플 수 있으므로, 면으로 된 헝겊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짜고 나서 항문 주변을 닦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거칠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하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씻어 가려움증이 있는 부위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4. 대변 오염이 자극이 되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켜 가려울 경우 피부와 대변이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연고(바셀린, 10~20% 산화아연 연고)를 바르기도 합니다.
5. 항문이 습하지 않도록 옷은 헐렁하고 조이지 않으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착용하며 샤워 후에는 항문에 수분이 없도록 완전히 말리셔야 합니다.
6. 커피, 차, 탄산음료(특히 콜라), 유제품, 알코올(와인과 맥주), 치즈, 초콜릿, 흡연, 견과류 등 소양감을 악화시켜 항문 가려움증 일으키는 음식물은 피하도록 합니다.
7. 또한 개인에 따라 항문이 가려운 상태에서 설사나 변비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음식에 대해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항문이 가려운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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