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이며,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을 통해 간에 침입하여 2~3달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면역 반응으로 인해 감염된 간세포에 염증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특히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전염력이 생기며 보통 성인의 경우는 1% 미만으로 만성화가 진행되고 생후 1년에서 6년 사이의 아이들은 전염력이 20%로 약 20배가 상승할 수 있지만 아주 드문 확률로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는 감염 질환입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B형 간염 산모가 출산을 할 때 태아에게 전염되거나 보유자의 가족, 보유자와 성 접촉,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되는 환자,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주사용 약물 중독자, 의료기관 종사자, 수용시설의 수용자 및 근무자 등 면도, 칫솔 등을 통해서 감염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어지며 구역과 구토 등과 함께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 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B형 간염에 좋은 음식과 예방 접종으로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에 좋은 음식과 증상 및 치료 방법
▶ B형 간염에 좋은 음식
1.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간에 쌓인 독소의 해독과 아세트알데히드 빠른 분해를 도와 몸속의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하여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어 간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간질환이나 간경화를 예방해 주는데도 효과적으로 꾸준히 헛개나무차를 마실 경우 정상적인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양배추
위에 좋은 비타민 U가 풍부한 양배추는 비타민 U뿐만 아니라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촉진시켜 주며 또한 간의 쌓인 독성을 제거하고 해독에 뛰어난 인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 안에 바이러스나 세균들의 증식을 억제하여 간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안진 쑥
생명력이 가장 강한 것이 인진쑥은 눈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죽지 않는다고 해서 사철쑥이라 불리는 식품으로 안진 쑥에는 담즙 분지를 촉진시켜주는 카피라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해독작용을 통해 간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지방간과 황달 같은 증상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어 식욕부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숙취해소와 간장 보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4. 부추
부추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A, B, C 들의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발암물질과 독성물질들을 중화시켜 피를 맑게 하여 원활한 혈액순환과 함께 피로를 해소시켜주는데 효과적으로 잦은 술자리로 인해 간 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의 간 기능을 강화시켜 간경화 같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5. 콩나물
콩나물은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A, B, C 등을 비롯해 콩나물에 유명한 성분인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에 쌓인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해독하여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해소와 함께 식이섬유도 풍부해 위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6. 조개류
조개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과 메티오닌 성분 등과 같은 간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해 간장의 장애로 인해 과산화 지질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고 담 분비를 촉진시켜 간 기능의 활성화하여 간을 보호해 주는 등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낮춰주어 원활한 혈액순환에 효과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조개를 많이 섭취할 경우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결명자
눈 건강에 좋기로 유명한 결명자는 특이한 냄새와 맛이 있으며 약성은 달고 쓰고 짜며 약간 찬 성질의 식품으로 동의보감에서는 결명자를 '간기, 즉 간의 기운을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간열로 인하여 생기는 시력감퇴, 녹내장, 백내장 등의 증상을 개선하고 혈액과 간 등에 쌓인 조직 세포의 지방 분해를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8. 칡뿌리
성질이 약간 차고 단맛이 나는 칡뿌리는 옛부터 숙취해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어진 약재로 동의보감에서는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칡뿌리의 다이진 성분과 다이제인 성분이 알코올의 해독작용으로 음주로 나타나는 갈증의 제거와 함께 숙취를 해소하는 등 저하된 간 기능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간세포를 보호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B형 간염 증상
B형 간염은 감염된 후 45일~160일로 평균 120일의 잠복기 후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공통적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어지며 구역, 구토가 생기거나 근육통과 미열,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는 등 증상이 심할 경우 황달, 복부 불편함, 구토,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도 있는 등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간암의 가장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공통 증상 : 피로감과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 급성 B형 간염 : 황달, 흑색 소변, 식욕부진, 오심, 근육통, 심한 피로, 우상복부 압통 등이 나타나나 무증상 감염도 있는 등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에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되어 회복이 됩니다.
- 만성 B형 간염 : 6개월 이상 지속되고 B형 간염 표면항원이 양성을 보이는 경우로 무증상에서부터 피로감, 전신권태,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 만성 쇠약성 증상과 말기 간부전까지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 B형 간염 원인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거나 또는 아기가 태어날 때 B형 간염 보균자 산모인 경우 전염될 수 있는 등 B형 간염에 감염된 사람과의 성접촉, 상처를 일으켜 전염될 수 있는 오염된 주삿바늘이나 면도기 등 이로 인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발생하여 B형 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 치료
B형 간염에 걸린 성인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증상의 회복을 도와주면 되지만 경우에 만성화된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간이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 예방
B형 간염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신생아를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예방 접종하여 항체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B형 간염은 전파력이 있지만 가능성이 낮아 따로 격리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되지 않아 만성 B형 간염으로 이어질 경우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지금까지 B형 간염에 좋은 음식과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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