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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설사가 잦은 이유와 설사가 멈추지 않을때 멈추는 방법

by 나테네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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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의 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분비하는 기능을 통해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여 일반적으로 하루에 50~250g 정도를 총 3번까지 대변을 보게 되는데 설사는 하루에 4번 이상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으로 대개 설사가 시작되면 꼬르륵 소리와 함께 잦은 설사와 복통 또한 동반되기도 합니다.

 

설사는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과 같이 고칼로리에 고지방이 함유된 음식들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또는 과음으로 인해 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여 설사가 나오는 등 설사는 식습관에 의해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세균 감염, 특정 음식 등의 원인에 의해서도 장에 염증이 생겨 설사를 유발하며 드물게 대장에 생긴 종양에 의해서도 설사와 함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장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여 설사를 비롯한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춰주셔야 합니다.

 

 

 

설사가 잦은 이유와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멈추는 방법

 

 

설사가 잦은 이유

 

 

1. 장염

장염이란 소장이나 대장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복통과 함께 설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다고 음식을 냉장고 밖에서 오래 보관된 음식을 상한 줄도 모르고 섭취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장염이 발생하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와 과음 등 장의 기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여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을 동반하는 등 만성으로 이어질 경우 ​기능이 약해진 위장이 소화 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음식물이 위장 내부에 축척되어 부패되면서 담독소가 발생하여 위장 외벽에 쌓여 담적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야식의 경우 자는 동안 움식이 위 안에서 머물게 되면서 담즙의 배출을 자극하여 그 양이 증가하게 되면 담즙 내 콜레스테롤 배출 또한 증가시켜 위장 장애를 일으켜 설사를 유발하거나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 시에도 장시간의 금식으로 인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교정해야만 설사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3. 과음

혹시 술을 마시고 다음날 설사를 하는 것을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 술을 많이 마실 경우 술에 함유된 사세트알데히드 성분이 자율 신경계 혈관을 확장시키고 간에서 해독돼야 할 알코올이 해독되지 못하고 장에서 이루어지는 수분과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고 자극하여 설사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4. 차가운 음식

차가운 음식들을 먹는다 해서 모든 사람이 설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이 섭취할 경우 장이 자극받으면서 기능 또하 현저히 저하되어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장이 민감하신 분들은 장에 수분과 영양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적절하게 온도가 유지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5. 과민성대장증후군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반복되거나 특정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또는 심리적 요인, 유전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 운동이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주로 회의나 미팅과 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하여 복부의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이 계속 느껴지거나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가스가 차는 증상뿐 아니라 설사와 함께 잦은방귀와 복부 팽만감, 잔변감, 속 쓰림,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장에 가스가 차는 이유? 과민성 대장 증후군

 

 

 

 

6. 유당 불내증

유당은 젖에 포함된 당분으로 소아기 때는 이를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를 가지고 있지만 소아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면서 이 락타아제 효소 또한 점차 사라지면서 우유나 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을 섭취 시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가 없어 배탈과 설사, 복통, 소화불량, 배에 가스가 차는 등 먹고 나서 30분에서 2시간 사이 갑작스럽게 속이 부글거리면서 화장실 가고 싶어지는 충동을 느껴지며 이러한 현상은 개인마다 민감도가 다를 수 있지만 유당으로 인항 설사 또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우유의 섭취량을 조금씩 늘려주어 내성을 기르면 나중에는 우유의 섭취가 더욱 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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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뇨병성 위장장애

​당뇨병성 위장장애는 당뇨병 합병증 증상 중 하나로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말초신경을 둘러싼 신경 섬유가 손상을 입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장 운동에 관여하는 자율신경계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장에 음식물이 오래 머물게 되면서 당뇨병성 위장장애를 일으켜 소화불량과 함께 조기 포만감, 복부 팽만감, 복통, 위식도 역류질환, 설사, 변비,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위식도 역류질환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 환자가 15%가 더 많고 설사나 변비의 경우 또한 당뇨병 환자의 20%가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8. 궤양성 대장염

대장의 염증과 궤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의 일종인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30~40대에 많이 발생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유전 변이 및 면역 불균형으로 인해 장점막을 공격하여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혈변과 설사, 점액 변, 복통, 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또는 잔변감이 주된 증상으로 나아가 체중 감소와 발열, 식욕부진, 전신 쇠약, 구토 등이 동반되기도 하는 등 이러한 증상들은 서서히 진행되어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하는 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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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크론병

크론병은 입부터 식도, 위, 소장, 대장,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 기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나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유전과 면역 등을 포함해 육류와 패스트푸드 섭취 등의 환경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률을 높이면서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복통이 오른쪽 아래 복부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식후에 심해지는 양상을 띠며 설사와 함께 식욕감소, 구역,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등 크론병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지만 균형 잡힌 식사 통해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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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약물 부작용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서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의 경우 해로운 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장 내의 유익균 또한 제거되면서 장 내 환경에 영향을 주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외에도 마그네슘이 함유된 제산제나 혈압약, 심장약 등이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1. 대장암

대장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대장암은 유전 또는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가공육 등 다양한 환경적인 원인들로 인해 장 내 환경에 영향을 주어 발병하게 되면  진행이 되면서 혈변과 검은 변, 변비, 설사, 가는 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등 종양이 항문에 가까울수록 수분이 적어지면서 고체로 변하여 이러한 증상이 항문에 가까워질수록 더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멈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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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찜질

배가 차가우면 배탈과 함께 설사도 자주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불을 덮거나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줌으로써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식이요법

  • 과식을 하지 않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은 가급적 제한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 위를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나 카페인의 섭취를 줄여주셔야 합니다.
  • 음주 또한 적정량만 섭취하며 카페인, 기름진 음식, 당이 높은 음식 등도 피하셔야 합니다.
  • 탄닌 성분이 풍부한 연근이나 감, 밤, 모과, 홍차, 녹차, 감잎차 등의 섭취로 설사를 멎게 하되 지나치게 섭취하는 경우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바나나의 펙틴이라는 성분의 섭취를 통해 장 내 유익균 증가와 함께 장의 운동 또한 원활하게 도와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됩니다.
  • 해독작용이 뛰어난 매실의 섭취를 통해 장 내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유익균의 증가를 도와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금식하기

설사로 인해 예민해진 장은에 음식물이 들어올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식을 통해 장 내 내용물을 비워 장 기능에 부담을 덜어주게 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지압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지압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 급체를 완화하고 복통과 변비 등을 개선할 뿐 아니라 설사 또한 멎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지사제 복용

일살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설사가 지속된다면 지사제의 복용을 통해 변을 건조하게 만들어 설사를 멎게 할 수 있지만 지사제의 경우 감염성 설사나 궤양성 대장염 등과 같이 특정 증상이 나타날 경우 오히려 설사가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진료 후 처방받아 복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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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설사가 잦은 이유와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때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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