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 아무 이유 없이 귀에서 삐 소리와 두근두근하는 심장 소리, 기차소리, 세탁기 소리, 금속 소리, 매미소리, 종소리, 풀벌레 소리 등의 특정 소리가 귓속 또는 머리 안에서 울리듯이 들리는 증상으로 바깥으로부터 특정 자극이 없었는데도 무언가 들리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심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이 있을 때 발생하는 이명은 보통 큰 소음으로 인해 생기기도 하는 질환으로 보통 이어폰을 오래 끼거나 음악 소리를 크게 들어 젊은 층에서 돌발성 난청이 생겨 이명 증상이 나타나거나 메니에르병과 청신경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있을 뿐 아니라 머리를 다치거나 고혈압으로 인해 혈관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도 있는 등 이명은 귀와 관련되어 있는 특정 질환이나 심장과 간 등의 다른 기관에 트러블이 생겨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나 피로가 증가하게 되면 두통과 어지럼증, 수면장애, 난청, 관절통, 오심, 구토 등의 신체적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명은 먼저 원인에 대한 방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명 소리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이명 소리 원인
1. 이어폰 소리
이어폰을 바깥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음량을 크게 하고 장 시간 듣게 되면 세포에 손상을 가하게 되면서 이명과 난청 증상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이어폰 볼륨은 최대 볼륨의 50% 미만으로 하고 중간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2. 소음성 난청
소음성 난청은 데시벨 90 이상의 소리를 40시간 노출이 될 경우 청력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초반에는 대부분이 이를 잘 못 느끼지만 점점 듣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크게 얘기해도 작게 들리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어폰 사용이 생활화된 청소년 층에서 쉽게 발생하여 학습 능력과 소통 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이 증상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회복이 어렵고 청소년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청소년 층의 소음에 대한 과다한 노출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스트레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류의 장애는 물론 혈압 수치가 상승하여 이로 인해 귀에서 삐 소리와 함께 두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특히 육체적 피로나 심리적 피로가 과도하게 쌓였을 때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신체에 에너지 또한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이명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약물 부작용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의 특정 진통제 약물의 복용에 의해서도 이명 증상이 20% 이상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해당 약물을 끊거나 다른 약물로 처방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5. 이석증
이석증은 귀안의 전정기관의 평형감각 이상으로 인해 이석이 원래 자리 이탈해 생기는 질환으로 피로나 스트레스 또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귀안에 이석이 이탈되어 세반 고리관이라는 곳으로 이석이 들어가 어지럼증과 구토가 등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6. 비타민 결핍
비타민 중 비타민D의 결핍이 이명 증상의 잦은 재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비타민의 결핍은 면역력 저하와 피부 탄력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신장 기능 저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에서 빠져나가야 할 노폐물들이 몸속에 쌓이고 배출이 어려워지면 쌓인 노폐물들이 독소가 되어 혈관을 손상시키면서 귀로 연결된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청각 신경에도 영향을 주어 이명 증상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8. 중이염
귀 내부에 있는 고막에서 달팽이관에 이르는 중간에 생기는 염증인 중이염은 주로 감기 후유증으로 생기거나 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의 잦은 코푸는 습관 등으로 인해 유발할 수도 있는 질환으로 달팽이관 내부의 세포가 손상되고 청각 신경도 자극을 받게 되면서 통증과 함께 귀가 먹먹해지고 특정 음이 들리는 이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9.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는 저주파 난청이 시작되고 서서히 고음역대의 소리가 짧고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반복될수록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력 소실 일어나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와 귀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면서 이명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저염식 식습관을 통해서 70% 이상 자연치유 가능하지만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관리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10. 뇌명증
뇌명증은 뇌신경과 청각신경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청신경이 사멸하면서 귀에서 삐 소리와 매미소리, 웅소리, 진동소리 등이 나는 이명 증상이 뇌 속에서만 들려 초기에는 자신만 들리고 머리에서 윙윙거리는 듯한 소리와 함께 머리에 서 느껴지는 진동이 일반적인 두통이나 어지러움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들리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나아가 조금씩 그 빈도가 늘어나는 것이 뇌명증의 주요 특징으로 방치하게 되면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이명 증상
이명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주로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자연과 주변 환경소리, 벌레 울음소리, 바람소리, 물 지나가는 소리 등의 소리가 초반에 작게 들리다가 의식을 할수록 소리가 점점 커지고 이로 인해 작업을 할 때 소리에 신경을 쓰게 되고 삶의 질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뿐만 아니라 가끔 날카로운 소리와 귀를 찌를듯한 고음역의 소리도 나기 때문에 이명 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5분 이상 들린다면 이명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 귀가 먹먹해지고 소리가 잘 안 들림
- 매미 울음소리
- 날카로운 금속 소리
- 삐~ 하는 전자음
- 현기증과 함께 두통이 오면서 들리는 소리
- 이명 증상으로 인해 잠을 이루기 힘듦
이명 치료방법
1. 음향 치료
외부 소음을 사용하여 이명에 대한 개인의 인식을 가리고 저수준 배경 음악이나 백색 소음 또는 특수 귀마개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청기 사용 또한 어느 정도 증상이 있는 난청 환자들에게 유용한 방법 중 하나로 보청기를 착용을 통해 환경 소리를 증폭시키고 이명 대신 해당 소음에 주의를 집중시킴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이 감소하게 해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2. 이명 재훈련 치료
이명의 비정상적인 소리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청각 시스템을 재교육하는 것으로 이명에 대한 추상적인 공포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인지적 치료와 이명보다 작은 소리를 1~2년의 장기간 동안 이명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리치료 등을 병행하여 치료하면 약 80 % 정도로 이명 환자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3. 약물 치료
약물치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등으로 분류되는 알프라졸람이나 티나민정 등을 사용하여 자율신경의 안정과 혈액 순환을 돕는 치료를 돕는 약물의 복용으로 수면을 촉진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이명 증상을 억제하고 귓속 염증이나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의 원인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질환에 대한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면 됩니다.
4. 수술치료
약물치료와 음향 치료, 이명 재훈련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중이 재건수술이나 내이 절제술, 선택적 전정신경 절제술, 인공 와우 이식술 등과 같은 수술치료를 통해 이명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귀안의 청각세포는 한번 손상되면 쉽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평소 소음이 과한 곳과 이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아스피린이나 이뇨제, 항생제 등은 피하고 비타민 등을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등 만약 이명 증상이 나타난다면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한쪽 귀가 갑자기 안들리는 돌발성 난청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지금까지 이명 소리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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