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테네입니다.
지금부터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와 치료방법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묽은 점액이 코 점막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현상인 콧물은 대부분 맑고 물 같은 콧물이며, 발작적인 재채기와 눈, 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콧물은 우리가 호흡하는 대기와 상피세포 사이에 위치하면서 두 층간의 상호 작용으로 온도조절 기능과 습도 조절 기능, 비강 내로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이물들을 포획하거나 용해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자정작용 등을 하며 또한 콧물에 포함된 여러 성분들은 비강 내로 침입하는 항원이나 미생물에 대한 직접적인 방어 작용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콧물이 분비되는 것과는 달리 비염에 의한 콧물은 성분도 다를 뿐만 아니라 생성 자체가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가장 흔한 것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동반되는 것으로 흔히 감기와 만성적으로 4주 이상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인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비알레르기성으로 비염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혈관운동성 비염이 대표적이며 날씨나 뜨거운 음식을 먹는 등 체온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등 콧물이 목 뒤로 무엇인가 넘어가는 느낌과 간질간질한 느낌,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축농증에 의해서도 콧물이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와 치료방법]
1)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이며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로 감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코와 입 등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 외부로 나오면서 타인에게 전파되는 경우에 감염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가까이 있는 경우, 호흡기로 감염되는 경로 외에도 감기 환자가 사용한 수건이나 호흡기 분비물이 묻은 옷 등으로 인해 감기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감염되는 등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초기에는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증상이 진행이 되면서 재채기, 코막힘, 노란색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개 10일 후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나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이 세균성으로 증명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하며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2) 축농증
축농증이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차가운 공기와 변화된 실내 환경 때문에 겨울철엔 자율신경계 방어 기전으로 비강의 점막을 부풀게 만들어 더 많이 발병하면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등 증상의 기간에 따라 3주 이내이면 급성, 3개월 이상이면 만성으로 분류하는데 급성의 경우는 피로감과 두통, 미열, 코막힘, 누런 콧물, 뺨, 눈 주위 안면 부위의 통증, 고열(38℃ 이상), 위쪽 어금니의 통증 등이 나타나고 만성의 경우는 코막힘과 함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및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후각의 감소 및 소실, 두통 및 집중력 저하, 만성 인후통 및 기침, 기관지 천식 증상 악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등 약을 복용해도 끊임없이 콧물이 나오고 10일 이상 노란 콧물이 나는 것들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료
축농증 증상이 나타나면 위장을 저하시키고 몸을 약하게 만드는 있는 찬 식품이나 인스턴트 푸드는 피하셔야 하고 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니 실내의 습도는 가능하면 최소 50% 이상은 유지해 주는 등 축농증 급성기에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를 증상에 따라 치료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이때 증상이 호전되어도 2~3주가량 더 약물을 복용하면 나아지지만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방치하게 되면 만성 축농증이 되면서 약물에 대한 반응도가 낮아져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알레르기성 천식 인자나 유전인자,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약물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상이 발병하면서 코 점막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맑은 콧물과 지속적인 재채기가 동반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서 콧물이 노랗게 변하거나 끈적끈적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등 아침에 기상 시 갑자기 재채기하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치료
알레르기 비염은 혈액검사 등을 통해 항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원에 해당하는 물질을 적은 양부터 늘려가며
투여해 면역반응을 낮추어 증상을 조절하는 면역치료를 시행할 수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게서는 특정 항원을 찾을 수 없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비강 내 스테로이드를 분무하는 방식으로 증상을 완화해 주며 이와 동시에 최대한 항원에 접촉하지 않도록 집안을 자주 청소하고 환기시켜 주며 이불과 커튼도 정기적으로 청결하게 세탁해주고 꽃가루가 날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등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실내 온도는 22℃ 내외로, 습도는 40~60%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