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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의 건강한 정보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과 음식

by 나테네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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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우리의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유지는 물론 우유의 단백질인 카세인과 더불어 영양소가 고루 갖추어진 식품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칼슘 공급원인데 우유를 가끔 어떤 특정 음식이나 약물들과 같이 먹을 경우 드물게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유의 칼슘과 철분, 락트산의 흡수를 방해하는 항생제 중에 테트라 싸이클린계와 퀴놀론계열 등의 약물들이 우리 몸에 들어올 경우 우유의 영양소들이 약물에 흡착되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약효 저하로 인해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는 등 특정 음식의 경우에도 우유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꼭 물과 함께 섭취하고 우유를 마실 경우에는 약을 먹은 후 2~3시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특정 음식의 경우는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과 음식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

1.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와 퀴놀론계 항생제

여드름 치료와 기관지염 치료, 인두염, 후두염, 외이도염 등에 주로 치료하는데 쓰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와 피부 감염 치료와 기관지염, 장염, 방광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퀴놀론계 항생제 등의 항생제들을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을 결합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약효를 저하시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유를 마셨다면 1~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약물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감기약

감기약과 우유를 함께 먹게 될 경우 우유의 칼슘이 위벽에서 약물의 흡수를 방해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체외로 배출되어 그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우유와 감은 먹는 것은 삼가 주셔야 합니다. 

 

 

3. 갑상선 호르몬 약

갑상선 호르몬 약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물로 이 약도 우유와 같이 복용할 경우 우유의 영양소들이 갑상선 호르몬 약에 함유된 레보 타이록신이라는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면서 체내에 흡수가 되지 못하게 되어 약물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골다공증 치료제

골다공증 치료제 중에서도 비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우유와 함께 복용할 경우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보다도 우유의 칼슘과 마그네슘이 약물의 방해해 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5. 항진균제

무좀과 질염, 칸디다증, 백선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진균제를 우유와 함께 복용할 경우 우유의 성분들이 약물의 성분들과 결합하여 항진균제의 흡수를 억제해 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6. 변비약

변비약에 주로 쓰이는 비사코딜 성분은 우유와 함께 복용할 경우 산성을 띠는 위 분비액을 중화시키면서 위 보호막이 손상되어 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위에서 분해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그 약효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위를 자극하여 복통과 위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유랑 같이 먹는 것은 피하고 우유를 마셨다면 1 시간 후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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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콜릿

고지방 식품인 초콜릿과 지방이 함유된 우유를 같이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상승하여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생마

위에 좋은 생마는 보통 사람들이 위에 좋다고 하여 우유와 생마, 꿀 등을 함께 섞어 먹곤 하는데 이러한 식이 방법은 우유의 칼슘과 생마의 수산염 성분이 결합하게 되면서 뾰족한 모양의 결정체가 되는 결석이 형성되어 체외 배출이 어려워지면서 체내에 축적되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것은 삼가 주셔야 합니다.

 

 

3. 산이 많은 과일

우유 속의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은 산 성분을 만나면 응고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라임과 자몽, 오렌지, 자두, 포도, 석류, 레몬 등과 같이 신맛이 강하고 산이 풍부한 과일 등이 우유와 만나게 되면 응고 작용으로 인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면서 소화불량 증상을 일으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베리류

블루베리, 포도, 아로니아 등 같은 베리류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우유와 함께 섭취할 경우 우유의 칼슘 성분이 안토시아닌 성분의 흡수와 베리류의 좋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5. 고구마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는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식품으로 우유와 고구마를 같이 섭취할 경우 우유의 지방산과 풍부한 섬유질이 만나 위, 식도의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설탕

우유에 설탕을 타서 먹게 될 경우 우유 속 비타민B1 성분이 크게 손실되게 되면서 우리 몸에 피로와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설탕은 혈액을 산성화 시켜 신체는 이를 중화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게 되어 뼈가 약해질 수 있는 등 살이 금방 찌고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7. 시금치

시금치도 생마와 마찬가지로 수산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유와 함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내 결석이 생성되어 소화 장애가 생기고 심할 경우에는 돌이 생기는 담석증이 걸릴 확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8. 홍차

우유와 홍차를 같이 마시게 될 경우 홍차의 색을 내는 색소들이 우유의 단백질인 카세인과 만나 침전물을 형성하게 되면서 우유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우유의 좋은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우유의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없습니다.   

 


➨ 고소하고 담백한 완전식품 우유의 효능~

 

몸에 좋은 음식도 궁합이 맞지 않으면 신체에 독이 될 수 있으니 잘 분별하여 섭취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유랑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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